최근 몇년간 왕년의 게임기를 다시 복각하여 판매하는 클래식 미니 콘솔기기가 열풍입니다.
과거 상당한 인기를 누렸던 닌텐도의 클래식 패미콤 미니라던가, 슈퍼패미콤 미니등은 콜렉터에게도 좋은 물건이지만
팬들에게도 추억을 선물받는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아래 부터는 뉴스체로 작성)
세가의 메가드라이브 미니(가칭)
사실상 개인적으로는 메가드라이브도 좋은 게임기라는 것은 알지만...세가 하면 새턴이...
아직 실질적인 명칭이나 이름은 알 수 없지만 메가드라이브 미니라 불리우고 있으며 마찬가지로
팩을 꼽는 형태가 아닌, 내장되어 있는 게임을 즐기는 형태로 발매될 예정이다.
현재까지는 몇개까지의 라인업이 될지도 미지수이며 크기는 성인남자 손바닥 보다는 조금 큰 정도의 크기로
연내 일본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SNK의 네오지오 미니
SNK의 40주년 기념으로 네오지오 미니를 출시하는데 오락실에 있는 아케이드 게임기를
작게 줄여서 만들어 놓은 듯한 모습.
3.5인치 디스플레이로 조이스틱 4개 버튼이 달려있으며, 얼핏 보기에는 휴대용 같아 보이지만
HDMI,AUX단자등 TV나 스피커 등을 연결해
콘솔 게임기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콘솔 게임기로 사용하기 위한 별도의 조이패드도 지원하며
네오지오 미니에는 인기 게임 40종이 내장되어있음. 30개를 내장한 NES클래식이나 21개가 내장되어있는
SNES 클래식보다는 많은 수준.
에뮬롬에 비하면...그닥
이 뉴스를 찾다보니 알게된 내용으로는 현재 SNK는 중국의 게임기업에게 인수된 상태.
그래서 소니는?
5월 23일에 기사가 난 인터뷰에 따르면
소니 인터렉티브 엔터테이먼트 데라 츠요시 사장은 플레이스테이션(PS)의 복각이나
플레이스테이션 미니에 대해 자세한 언급은 하지 않으며
향후 다양한 방식으로 여러가지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현재 차세대 게임기나 침체되어 있는 소니의 휴대용 게임기 시장에 대해서도 고심하는듯 보이고
PS4의 생명연장을 위해 애쓰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좋아하고 즐겼던 플레이스테이션 미니도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실은 세가 새턴도 나와줬으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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