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포스팅은 게임개발이 쉽지 않다는 것을 #

직접 보여주기 위해 작성 되었으며 게임 개발 강좌 혹은 정보공유가

아님을 다시한번 밝힙니다.



미래가 없는 나의 인디게임 개발 도전기

 


8월 24일(초기 제작파일 날짜 확인)

 

조금씩 공부해오던 게임메이커 스튜디오인디게임을 개발하여 1인개발자의 길로 들어서려고 하고 있다.

 

내가 가진 기술은 2D 그래픽 및 애니메이션, 일본어, 그리고 잡스러운 음악제작 기술, 게임메이커 랭귀지.

 

이것으로 어떻게든 만들어 볼 수 있을거란 막연한 기대로 게임개발을 시작한다.

 

장르는 2D 사이드 스크롤 플랫폼 게임에다가 미소녀 캐릭으로 아이템을 파밍하는 게임을 만들자!!

 

하고 아무런 준비도 없이 결심.

 

 

2D 사이드 스크롤 플랫폼 게임을 만들자!!

 

처음 화면에 캐릭터와 발판이 되는 오브젝트를 생성. 당연하겠지만 아무런 코딩을 해주지 않은

 

화면 캐릭터는 그냥 공중에 떠있게 되고... 중력이라는 것을 넣어줘야 한다는 것을 깨달음.


 

(웃기려고 만든게 아니지만 웃어도 됩니다)


 

그리고 중력을 넣은 시점부터 비극이 시작되었다.

 

땅에 서질 못한다. 이유는 중력 설정, 충돌체크 처리 안함등등이 있지만 이때만 해도 그런 개념 조차 알지 못했으며

 

그 이후 몇시간...

 

땅에서 움직일수 있게되었지만 다시 그후로 점프를 할 수 없는 상황.

 

괴롭다...

 

계속 해서 벌어지는 문제점들....

 


점프를 해결하였으나 공중에서 부딪히는 오브젝트에 끼임.

 

오브젝트에 끼이는 예외처리를 해주었더니 이상하게 움직임.

 

바닥에 제대로 착지가 안되어 예외처리를 해주었더니 공중에서 너무 빨리 떨어짐.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었더니 조작감이 똥망...

 

캐릭터가 계속 애니메이션됨...

 

.....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많은 예제와 코드들을 보면서 공부를 다시 시작

 


안되겠다 싶었기에 다른 사람들이 만든 코드들을 열심히 구글링 하여 찾아보며 시간이 흘렀고,

 

기본적인 움직임, 게임메이커라는 엔진에서 사용하는 GML(게임메이커 랭귀지)를 다시 공부하기 시작.

 

어느정도 기본적인 함수들을 가지고 활용하기 시작하는 시점에서는 그래도 지금까지 게임개발에 대한 지식(?)이

 

있었기에 자신감이 붙어 속도를 내기 시작.


 

 

자신감을 가지고 만든 로고 타이틀 화면

 


 

 

 

직접 제작한 음악파일과 함께 인트로 로고, 그리고 타이틀 화면을 제작하는데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았지만,

 

과거에 비슷한 방식을 몇번이나 만들어 보지 않았더라면 아마 이런 간단한 화면 연출에도 상당히 많은 시간이

 

걸렸을 거라 추측.


 

이 별것 아닌 화면을 만드는데에만 들어간 코드의 줄과 기능들을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페이드인 페이드아웃

 

이미지 알파, 좌표이동 애니메이션 처리, 타이틀 화면에 사용된 파티클, 나타났다 사라지는

 

press any button 애니메이션 메뉴 선택에 들어간 코드들등등...

 

 

이미지로 처리한 애니메이션이 하나도 없으며 모두 코드로 적용.(흐뭇)


 

 

캐릭터 디자인과 분위기 설정

 


게임을 개발 하면 계속해서 문제들이 발생하는데 겨우겨우 게임의 시작과 끝 그리고 움직임을 설정하는데만

 

몇일이 소요되었고, 그 후 당면한 문제는 바로 캐릭터. 그리고 배경.

 

나는 그 많은 애니메이션과 배경 리소스들을 대체 혼자서 어떻게 처리 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을 시작.


 

[내가 이 프로젝트에서 하고 싶은 것들은]

 

1. 캐릭터의 코스튬 및 무기 변경 가능해야함.

2. 배경은 그리기 귀찮지만 분위기 있어야함.

3. 스토리가 있어야 하고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켜야 함.

 



 

 1번 문제에 대한 해결책

 


캐릭터는 스파인으로 제작하여 많은 애니메이션 처리를 조금 더 수월하게 할 수 있게 되었고 코스튬 및 무기 변경에

 

대한 솔루션을 스파인과 게임메이커 스튜디오의 함수에서 찾게 되어 해결.

 

(이 부분에 있어서 정보가 너무 없었기에 해외 사이트에서 많은 시간을 허비함)


 

 2번 문제에 대한 해결책

 


타일로 제작하는 것으로 타협을 하였고, 밝은 분위기로 가려고 했으나 게임이  너무 가벼워 보이는 느낌을 주어

 

가공된 빛처리와 시야에 제약을 두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

 

 

 3번 문제에 대한 해결책

 


스토리를 확립시키지는 못했으나 어느정도의 기조를 잡고 이를 어떻게 연출할 것인지 대사처리 역시 어떤 시점에

 

어떤 방식으로 처리되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은 현재진행중.

 


 

가장 큰 문제를 생각해 내다.

 


지금까지 몇일이 지났는지 모르게 개발을 하였음에도 가장 큰 문제점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아직도 내가 만들 게임의 기본 베이스가 1%도 제작되지 않았다는 것.

 

(다음 일기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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