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야기

[게임이야기]전설의 시작 젤다의 전설 패미컴(Legend of Zeda)

게임코드프리 2023. 5. 10. 17:16
반응형

#젤다1#젤다의전설#패미컴#thelegendofzelda

1986 젤다의 전설 1

 

[패미컴 젤다의 전설1]

 

1986년 패미컴 디스크로 처음 발매 이후 1994년 패미컴으로 다시 재발매하며

(1989년에 한국에도 발매) 액션 어드벤처 게임 장르를 활성화 했던

젤다의 전설은 주인공 링크를 플레이하여 트라이포스 조각을 모으고

가논을 무찔러 하이랄과 공주 젤다를 구하는 게임입니다.

당시에는 게임의 진행상황을 저장한다는 개념이 없었던 시절의 게임이며

심지어 패스워드를 채용한 드래곤퀘스트 조차 젤다의 전설보다 늦게

발매되었기에 젤다의 전설의 업적은 놀랍기만 했습니다.

 

젤다의 전설 게임에 대해

 

처음 이 게임을 봤을땐 뭘 해야 할지 몰랐음

 

패미컴이라는 기기의 한계로 인해서 스토리나 사정설명등이 없던 게임이었기에

대부분 처음 플레이하는 게이머들은 젤다의 전설을 대체 어떻게 플레이를 해야 할지 몰랐으며 

당시 메뉴얼을 봐도 그저 간략한 스토리와 아이템, 적에 대해서는 써있었으나

딱히 도움이 되진 않았습니다. (못읽었으니까...)

 

손에는 방패만 있으며 심지어 검도 없다보니 그냥 보이는 곳에 들어가보면

다행이 바로 시작지점 위에 보이는 동굴에서 혼자가기 위험하다며

검을 얻고  그때부터 진정한 모험이 시작됩니다.

 

RPG같은 개념도 몰랐을 시절

 

젤다의 전설 1편은 짧고 굵은 게임

 

젤다의 전설에 등장하는 던전은 데스 마운틴까지 모두 9개이며 

나름 오픈월드(?)였기에 레벨의 순서는 정해져 있지 않았지만 플레이를 하다보면

필요한 아이템들이나 무기등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리저리 헤매이면서

플레이를 해야 했습니다.

(지금이야 뭐...1시간이면)

 

부메랑만 있으면 난 두렵지 않지

 

지금이야 젤다의 전설은 워낙 숨겨진 요소도 많고 2회차 공략이나 한국어 패치까지

(글자가 얼마 안나오는데...의미가 있는건가)

존재하는 고전 명작 게임이지만, 당시에는 패미컴이나 패미컴 디스크의 성능을

넘어선 게임성과 제작기술로 인해 엄청난 평가를 받지만,

고전 게임 특유의 불편한 요소들이나 뻣벗하고 낮은 성능의 검이나 

적들의 움직임이나 공격이 빠르기에 차라리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의 클래식 게임판으로

즐기거나 차후 분명 리메이크가 될 것이 예상되는 게임이므로

나중에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근데 아직도 재밌음

 

몇 가지 없는 리소스로 극대화한 게임

 

젤다의 전설을 살펴보면 수많은 던전과 지상의 적들 그리고 NPC들을 보면

패미컴 게임이라고 하기엔 많은 수이지만 모험과 이야기의 규모에 비해서는

상당히 필요한 부분에만 쓰였으며 재활용을 잘 했기에 

계속 같은 것을 보고 있다는 느낌보다는 던전에 들어와 있다는 것을

상상하게 되며 아이템을 얻고 열쇠를 얻어 가지 못했던 곳들을 탐험하는 

재미를 줍니다.

 

다 같은 맵이미지로 다른 느낌을 주었음

 

젤다의 전설의 탄생 비화

 

닌텐도의 천재 미야모토 시게루는 당시 인디아나존스 시리즈같은 영화를 좋아했고

게임에서도 이런 장르를 도입하고 싶었으며 PC게임에서는 이미 유행하고 있던

컴퓨터 RPG게임에도 흥미를 갖고 있었기에 '검과 마법'이라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보물찾기를 하는 게임을 만들기 시작한 것이 바로 젤다의 전설이었습니다.

 

어쩐지...

 

제한된 메모리에 많은 던전을 만들기 위해서 퍼즐처럼 구분한 던전맵 시스템이나

2회차 플레이까지 고안해 낸 천재 개발자 미야모토 시게루.

그리고 이미 완성형 설계에 가까웠던 인벤토리 시스템이나 장비 시스템등은

지금의 젤다의 전설을 존재하게 한 첫 걸음이었습니다.

 

천잰데?!

 

젤다의 전설의 추억과 개인적인 생각들

 

지금도 가끔씩 흥얼거리게 만드는 음악이나 효과음들은

듣는 순간 다시금 추억에 빠지게 만들고 몇 없는 보스였지만 긴장감을 느끼게 만드는

인공지능등 젤다의 전설은 그 시절 최고의 게임이었습니다.

 

가논을 처음봤을때

 

지금이야 이 녀석이 가논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당시에는 그냥 돼지같이 생긴

파란 괴물 정도였고 심지어 이게 최종 보스라는 인식도 없었기에 (알수가 없었음)

그냥 왜이렇게 안죽을까... 너무 오래걸린다...라며 투덜거렸던 기억이 납니다.

가논을 쓰러뜨리고 나면 위에 있는 방에 들어가 공주를 구하게 되고...

 

엔딩입니다.

 

고마워 링크 당신은 하이랄의 영웅이에요. 

이렇게 하이랄에 평화가 돌아왔다. 이것으로 이 이야기는 끝입니다.

라며 게임은 끝이납니다.

 

나중에 알려진 공식연표에 의하면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에서 

시간의 용사가 패배한 뒤의 세계관이며 신들의 트라이포스 이후의 스토리라고

하지만(...스토리가 있는건가...) 어느 게임이든 게임이 성공한 이후

짜집기와 억지로 설정을 추가해가며 만들기에 이것 또한 당시의 유행이 아니었나

생각하며 긴 젤다의 전설 이야기를 마칩니다.

 

2018.09.04 - [게임리뷰] - [게임리뷰]캡콤이 만든 GBA 젤다의 전설 이상한 모자

 

[게임리뷰]캡콤이 만든 GBA 젤다의 전설 이상한 모자

#젤다의 전설 이상한 모자 #캡콤 #젤다 시리즈 #GBA게임 캡콤이 만든 GBA 젤다의 전설 이상한 모자 개인적으로 플레이 했던 젤다의 전설 시리즈 중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작품으로 2004년에 GBA로 발

exlikeus.tistory.com

2018.05.25 - [게임공략/닌텐도] - [공략]젤다의전설 시간의 오카리나3D #1

 

[공략]젤다의전설 시간의 오카리나3D #1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3D공략#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3D공략본은 국내에서 자세한 공략을 찾기 어려워 일본 위키, 일본 공략페이지등을 번역하여 작성되었습니다.프로 번역가는

exlikeus.tistory.com

2021.06.06 - [게임리뷰] - [게임리뷰]완전체로 돌아온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닌텐도 스위치)

 

[게임리뷰]완전체로 돌아온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닌텐도 스위치)

#젤다의전설#꿈꾸는섬#리메이크 완전체로 돌아온 젤다의 전설 : 꿈꾸는 섬 리뷰 1993년 즈음 글쓴이는 게임보이라는 게임기를 용돈과 아르바이트를 통해 구입하였고 가장 처음 접한 게임이 바로

exlikeus.tistory.com

 

반응형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shareLink
人気ブログランキングでフォロ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