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스고인돌#고인돌게임#선사시대
[도스 고인돌 게임 Prehistorik]
프랑스의 게임회사 타이터스 인터랙티브가 만든 횡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1991년에 나온 게임이지만 2017년에 스팀에서도 출시되었습니다.
이 게임은 원래의 제목은 선사시대이지만 국내에서는 모두가 고인돌 게임이라 부르며
컴퓨터의 사양에 따라 당시 흑백으로 즐겼던 유저들도 많은 게임이기도 합니다.
[도스게임 고인돌의 조작방식]
방향키 : 좌,우로 이동
방향키 : 위 (점프)
방향키 : 아래 (동굴 들어가기)
스페이스바 : 공격
고인돌의 주요 스토리
원시인이 방망이와 돌도끼를 사용해 적들을 물리치고 따뜻한 동굴이 있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는 것이 주요 내용이며 게임 내에서는 설정이나
스토리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다만 정품 패키지 뒷면에서는 설정이 존재하는데...
주인공은 부족의 족장이고 작중 모습은 먹이를 찾아 고군분투하던 족장의
옛 이야기라는 것이 게임의 컨셉인듯 합니다.
고인돌의 대략적인 게임 설명
고인돌의 스테이지 구성은 총 7개의 스테이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악 -> 보스(티라노사우루스)
빙하 -> 보스(트리케라톱스)
삼림 -> 보스(거인)
화산지대로 짧은 구성처럼 보이지만 필드 스테이지에서 적을 잡거나
음식을 먹어가며 식량 게이지를 채워야만 스테이지가 클리어 가능하기에
처음에는 어떻게 게임을 깨야 할지 혼란스러워 하게 됩니다.
(다행히 보스 전에선 식량게이지와 관련없이 죽이면 클리어)
또한 아이템들이 다양하게 존재하는데,
식량(점수 및 식량게이지), 돌도끼(무기 업그레이드용), 방패(일시적 무적), 시계(시간 추가),
용수철(점프 높이가 상승), 폭탄(숨은적 포함 순삭), 황금고리 십자가(목숨추가)등
여러가지 아이템들의 활용에 따라서 체감 난이도가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적들을 때려 식량으로 가산되기 위해서는 빨리 먹어야 하며
그대로 둔 상태에서는 다시 넉다운 상태에서 해제가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마지막 스테이지에서는 적으로 등장하는 원시인이 나오는데,
인간형이라도 때려잡으면 식량 게이지는 가산되고(?!)
다만 점수는 주지 않습니다.
(뭐야 ... 무서워...)
그리고 메뉴얼에는 주인공의 사촌이라고 설정에 나와 있습니다.
고인돌 게임의 엔딩
마지막 스테이지에서는 보스가 없으며 동굴에 들어서면 바로
아무런 설명 없이 아래의 화면이 서서히 들어나며 게임은 끝이 납니다.
이 장면에 돌아왔더니 모르는 남자가 있더라는 바람피우는 장면을
목격한 것이 아닌가 온갖 추측들이 있지만 개발회사에선
아무런 답변이나 공식적인 발표가 없습니다. (심각)
고인돌이 아닌 타이터스의 도스 게임들을 시간이 지난 이후에 플레이를 하면
"이야....내 게임이 XXXX년(플레이 한 시간)에도 돌아간다니!!
이거 1992년에 AT286으로 12Mhz로 만든거야. ... 고전을 즐기라구!!
라는 말이나오는 이스터 에그도 존재합니다.
2023.05.02 - [게임엔딩시리즈] - [게임엔딩]고전 액션 플랫폼게임 타이터스 더 폭스(The F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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