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프로그래밍 서적 #게임프로그래밍 패턴
프로그래밍 잘못된 길을 걷기전 봐야할 책 게임프로그래밍 패턴
이 블로그를 읽는 독자라면 알고 있겠지만 필자는 프로그래머도 아니며 게임을 혼자서 만들기 위한
"노력하는 자"정도 이고 심지어 C나 C++이 아닌 다른 언어로 게임을 만들지만 이 책은 상당히 고착화 되기전에
읽어봐야 할 책이고 코드의 정리정돈이나 효율적인 코딩에 대한 나약한 사고방식과 그때 그때
필요한 코드를 작성하며 결국 괴로워 하는 본인과 비슷한 사람은 반드시 읽어봐야 할 필독서입니다.
게임 프로그래밍 패턴을 파악하는데에 상당한 도움을 주며 이 책을 읽는 난이도는 중 이상의 프로그래밍 코드를
작성해본 정도와 어느정도 프로그래밍 구조를 파악하고 있는 수준이라면 이해할 수 있으며
프로그래밍 작성을 위한 학습 책은 아닙니다.
책의 지은이 로버트 나이스트롤은 8년간 EA에서 매든 NFL시리즈, 헨리 해츠워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플랫폼을 개발한 경험이 있고 직접 만든 개발도구 라이브러리들을 재사용할 만큼 아름다운 코드를
작성하여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주었던 분이기도 합니다.
책의 내용들
책의 기본적인 내용은 정형화 되지 않은 코드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어떤 방식으로 처리 해야만
수정이나 점점 프로젝트가 커질수록 관리되지 않는 문제점의 해결방식에 대해 솔루션을 제공하며
게임에 적용할 수 있는 디자인 패턴들에 대해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게임 프로그래밍 패턴이라는 책은 20년의 해외 개발자가 만들면서 발견한 13가지의 패턴을 정리한 책이며
저자는 GoF 디자인 패턴을 승계하고 디자인 패턴에 대한 정립과 성능을 높이면서도 구조적으로 훌륭한
소프트웨어를 설계하는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해줍니다.
이 책을 구입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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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구입해서 읽을 당시 처음에는 뭐야 이 내용은 나도 아는 내용이다. 라고 실망했던 때가 있었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 아는 부분을 어떻게 적용하고 어떻게 설계할지에 대해서 설명하라고 한다면
막막하기만 한 부분들을 확실히 깊은 이해도까지 끌어내주고 있으며 점점 설계에 대한 재미와 정리등
효율적인 코드와 이렇게 짧고 아름다운 구조를 가질 수 있다는 것에 놀라움을 느끼게 됩니다.
책은 프로그래밍 실력에 따라서 책의 난이도는 느끼는 부분은 다르겠지만 앞서 이야기 한 것처럼
이 책은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프로그래밍 상급자로 가기 전에 숙지하고 넘어가야 할 중간의 권장독서로
생각합니다.
프로그래밍 코드 최적화나 코드를 확립하는데 있어서 주먹구구식 작업방식에 익숙해지기 전
이 책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고 어렵지 않고 재치있게 설명하고 있어 두꺼운 책이지만 소설을 읽듯
술술 넘어가는 매력또한 가지고 있기에 개인적으로는 아직 읽어보지 않는 프로그래밍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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