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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엔딩]파이날 판타지 택틱스 엔딩정리(강력 스포일러)

게임코드프리 2019. 3. 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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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날 판타지 택틱스 엔딩 #파이날 판타지 택틱스 스토리


파이날 판타지 택틱스 엔딩 결말 이야기



파이날판타지 택틱스의 엔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전체적인 스토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워낙 등장하는 단체 및 등장인물들이 많기 때문에 한명한명 이해하고 넘어가기엔 상당한 분량이며


총 4장의 방대한 스토리 라인을 요약하고 엔딩에 대한 누설까지 포함한 포스팅이므로


게임을 이미 플레이 했거나 게임의 스토리만 이해하고 싶은 분들만 열람하고 읽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자잘한 사이드 스토리도 제거를 했음에도 꽤나 긴 분량의 이야기라는 점도 미리 언급드립니다.





파이날 판타지 택틱스 엔딩




오본느 수도원 지하에서 부터 자신을 가로막는 교회 기사단을 차례로 격파하고 


로팔의 최후의 발악을 통해 람자 일행을 사도에 갇혀버리게 만들게 된 상황.


람자는 알마를 구하기 위해서 개의치 않고 볼마르프와 대치하게 되지만 그가 기대한 성천사로


변하지 않게 되자 이승에서의 혼란이 충분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며 람자 일행을 죽여 그 피로 성천사를


부활시켜 하슈마림으로 변신 하지만 역시 그 또한 제대로 되지 않자 자신을 제물로 바치게 됩니다.





그 여파로 인해 성석 비르고가 알마와 반응하여 성자로 알려진 아죠라가 강림하면서


알마는 성 아죠라의 환생이었다는 것을 알게되고 그것을 알고 있던 루카비 일당에게


성천사의 숙주로 선택받았지만 알테마를 깨우려는 순간에 알마의 저항으로 인해 몸이 분리되었고


부활 자체는 멈출 수 없었기에 성천사 알테마는 결국 부활.





주인공 일행의 기세와 강력한 의지로 결국에는 패배한 루카비 일족이 세상에서 자취를 감춰버리며


싸우던 장소역시 붕괴가 되버리며 모두 생사불명 상태가 되버립니다.


그리고...





모두에게 죽은 줄로 알려져 무덤을 만들고 형제 모두 잃고 베올브가에 대한 추모가 이어지만


현세에서 아직 람자는 이단자로 남아있었기에 장례도 거부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지는 못했습니다.


올란이 람자를 애도하면서 딜리터는 오벨리아와 결혼하여 왕이 되어버린 사실을 알리고


안타까워하는 찰나에 초코보를 타고 지나가는 람자와 알마를 발견하지만 그를 끝내 붙잡지는


못합니다.





그 후 올란은 사자전쟁의 시기에 자신이 보고 들은 것들과 그 이면에 가려진 람자의 행적을


듀라이 백서라는 이름으로 발표하지만 교회는 진실이 드라날것을 두려워 하여 금서로 지정되고


올란 역시 이단자로 몰리며 화형에 처해집니다. 


이 모든 듀라이 백서를 몇세기 후에나 후손 역사학자 아라슬람 J.듀라이가 발굴하여 다시


집필한 것이 파이날 판타지 택틱스의 스토리라는 설정이고 액자식 구성이다보니


정말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스토리 라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멋진 엔딩과 음악이 흘러나오며 아쉬운 게임의 내용을 더 암울하게 만들어주는


쿠키영상이자 최종 엔딩은...





영웅의 왕으로 지도자로서 성공적인 삶을 살아온 딜리터가 오벨리아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꽃다발을 들고 나오지만 갑작스럽게 오벨리가 딜리터를 칼로 찌르게 됩니다.


람자가 죽은 사실을 알게 되어 결국 자신도 이용당하다 버려질것을 우려하며 말하지만


딜리터는 다시 오벨리아를 찌르며 빈사상태가 되면서 마지막 말을 남기며 끝이 납니다.





"람자...너는 무엇을 손에 넣었지? 나는..."




그렇게 우울한 결말의 파이날 판타지 택틱스가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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