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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실황]톰 클랜시의 디비전2 게임플레이 소감 및 실황일기 #1

게임코드프리 2019. 3. 1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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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전2 #디비전 플레이 실황



톰 클랜시의 디비전2 실황 일기 #1




기대반 우려반, 드디어 디비전2가 발매되어 예약구매를 했던 필자는 1편의 재미있지만 불편하고 


계속해서 서버가 말썽을 부렸던 부분에 대해 실망하고 2는 많은 것이 달라졌을거라 기대하며 플레이를 


시작했습니다. 첫 플레이의 단순한 소감은...역시 재미는 보장한다입니다.


이 게임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총을 잘 쏘지 못하는 유저들에게도 파밍과 성장을 통해서


강해지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고 유저들과 함께 미션 코옵 플레이가 가능한 점도 


콘솔에서 그렇게 많지 않은 MMORPG 시스템이다보니 꽤나 즐거운 부분입니다.


저는 PS4 버젼으로 플레이를 하고 있으며 혹시나 PC와 다른 부분이 있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 캐릭터에 대해서




1편에서 뼈저리게 느꼈던 부분은 바로 톰크랜시의 디비전 시리즈에선 여캐는 ...왠만하면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견해였습니다.


성능이나 그런 부분의 문제가 아닌...비쥬얼적으로 예쁘지도 않고 묘하게 복장들도 어울리지도 않아


개인적으로는 게임의 몰입도가 떨어졌기에 이번에는 남자 캐릭터로 만들었고 역시


세계관에도 잘 어울리고 동작이나 분위기도 게임과 잘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 플레이의 첫 느낌




디비전1편을 플레이한지 너무 오래되서 가물가물 했지만 조작방식은 바뀐것이 없어 보여 적응하는데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기본적으로 1편의 충격적인 서버 불안정의 문제는 많이 해결된 것으로 보이고 이미 최적화 그래픽에


익숙해져 있어서 그런지 공개된 영상과 실 게임 그래픽의 차이에 대해서는 실망감이 덜한 편입니다.




크지 않지만 여전한 자잘한 버그들




아직까진 충격적인 버그들이 발생하고 있진 않지만, 정말 작은 버그들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예를들면 자막 표시를 결정하는 옵션 설정이 저장이 안되서,


매번 다시 설정해줘야 한다던가...퀘스트 진행할 문의 상호작용이 안된다던가...


부셔야 할 오브젝트를 부쉈는데도 지나가지 못하는등의 자잘한 버그들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그냥 버그들에 익숙해져서 많이 덤덤해진 경향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만...


설치해야 하는 스킬 들이 자동으로 회수되는 버그들도 그냥 편하게 느껴집니다. (터렛, 드론, 하이브등등)




혼자 할때와 함께 할때의 차이점



  • 함께 플레이




불필요할 정도로 닥치고 돌격하는 스타일이 아닌이상, 함께 플레이를 하게 되면 상당히 스피드런을


할 수 있고 꽤나 빠르게 아이템 파밍이나 진행에 도움이 됩니다.


혹은 실수로 사망시에도 동료들의 도움으로 되살아나거나 필자처럼 게임 안에서도


심각한 길치인 경우에는 일단 넓은 맵에서 따라다니긴만 해도 기본적으로 헤매는 일은 없습니다.


장점이자 단점은 난이도 하락(?)



  • 싱글플레이

(혼자 오셨나봐요?)



싱글플레이를 할 경우에 유일한 장점은 느긋하게 플레이 하는 것 외에는 없습니다.


진행도중 뒤에서 갑자기 나타나는 적들을 못보고 죽거나 1편보다 강력해진 AI에 넋을 잃고 있다가


당하거나... 다양한 방식으로 사망을 경험하게 되고 가장 큰 괴로움은 바로 부활을 할 경우


가장 가까운 지역에서 다시 뛰어와야 한다는 점입니다. (0.5km정도?)



[팁] 주 미션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아 함께 플레이 하면서 빠르게 클리어를 하는게 좋으며


보조 미션같은 것은 혼자서 느긋하게 플레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온라인 친구들이 많은 사람들은 전체를 함께 플레이 한다면 더없이 좋은 게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스킬에 대해서




디비전2에서는 정말 멋있어진 스킬들은 싱글 플레이어에게 빛과 같은 존재로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되고 


다양한 기능들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예를들어, 화학 물질 발사기 같은 경우에는 화학물진을 발사하고 그것을 총으로 쏠 경우 폭발이 일어나거나


회복, 부식, 파이어등의 속성으로 다양한 운영이 가능해집니다.


드론 같은 경우에도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공격, 디펜더, 택티션, 붐바디어등의 구조로 나뉘어


정찰을 하거나 공격활동 폭격등을 지원합니다.


그 외에도 대인 유도 지뢰라던가 다양한 형태의 지뢰등이 존재하며 아직 스킬을 다 써보지 못했기에


이렇다할 실전 경험에 대해서는 공유하기 힘들지만


공개된 영상으로도 꽤나 유용하게 쓰이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DLC는 무료로 대신 뽑기를 준비했어요




첫해에 DLC 3편을 무료로 푼다고 해서 굉장히 유비소프트가 달라졌구나...라고 느꼈지만


역시나 게임 내부에 다양한 뽑기가 준비되어있었습니다.


결제를 통해서 의상들을 뽑거나 구입할 수 있는데 일단은 추가 과금 요소가 존재한다는 것에 큰 거부감은 없는 것이


대부분이 룩에 관련된 것이기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는 추가 과금 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안예쁨.....)




현재까지의 느낀점들




온라인을 기본으로 하는 게임이다보니 확실히 함께 플레이 하는 것에 더 큰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애초에 온라인 멀티 플레이를 경험해보지 않았다면 모를까 한번 겪은 뒤에 솔플은


왠지 모르게 손해 보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플레이 하는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보니 MMORPG 형식의 TPS장르가 부담이 될 수 있지만


함께 플레이 하고 즐길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면 확실히 디비전2는 즐거운 게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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