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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더래드2공략]Arc the lad2 100% 한글대사공략 #26

게임코드프리 2016. 9. 1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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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렌시아 타워 - 1층 홀>>



- 전투가 끝나고 바로 위로 올라가보면 엘레베이터를 탈 수 있습니다.


몇층에 가겠습니까(현재1층)

1층(엘레베이터에 타지 않는다)

▶30층


<<30층 홀>>


-전투를 마치고 동쪽 통로로 가면 계단이 보이며 계단을 통해 진행합니다


<<31층 동쪽 홀>>


- 동쪽 홀에서도 전투를 마친 뒤 31층 홀로 이동후 계단을 올라갑니다.


<<32층 홀>>


- 32층 홀에서 계단 위쪽 벽에 있는 스위치를 조작합니다. 30층까지 다시 돌아간 뒤 30층에서


위쪽 계단을 통해 진행.


<<31층 서쪽 홀>>


- 31층 서쪽 방에서 전투 후 계단을 통해 32층으로 진행


<<32층 서쪽 방>>


- 32층 방에서 전투 후 32층 홀로 진행


<<32층 홀>>

-32층 동쪽 홀에서 스위치를 눌렀다면 문이 열려있을 겁니다.


이어진 방으로 들어가 아이템을 먹고, 빨간등이 켜진 컴퓨터를 조사하면, 초록색으로 바뀌며

엘레베이터 33층이 이용 가능해집니다.


<<30층 홀>>



몇층에 가겠습니까(현재30층)

1층

30층(엘레베이터에 타지 않는다)

▶33층


<<33층 홀>>


오른쪽 에스컬레이터로 먼저간뒤 전투 후 왼쪽 벽에 붙은 스위치를 조작.

전투가 끝나면 같은 방 왼쪽벽에 붙은 스위치를 조작

조작하고 난뒤 다시 33층홀로 돌아와 왼쪽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진행. 위쪽 방에는 아이템.


- 에스컬레이터의 오르고 내리기는 위의 기계를 조작하여 바꾸면 됩니다.


<<34층 북쪽 방>>


- 전투 없이 바로 35층 북쪽방으로 진행


<<35층 북쪽 방-> 35층 홀>>


- 35층 북쪽 방에서 아이템 획득후, 35층 홀에서 전투



바닥에 설치되어있는 조명같은 기구는 방 내에서 워프가 되므로 원하지 않게 워프되지 않도록 주의.

전투후, 왼쪽방에 들어가서 스위치 조작 그후 다시 33층으로...


<<33층 홀>>



  • 33층에서 오른쪽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34층 스위치가 있던곳에 남쪽으로 이어진 통로로 진행.


  • 34층 남쪽방에 들어가서 바닥에 있는 워프되는 조명을 타고 이동


  • 34층 서쪽방으로 워프된후 계단을 올라가면 아까 35층에서 스위치 조작으로 열린 문을 통해 36층.


  • 전투후 북쪽 벽에 있는 스위치 조작.


<<35층 홀>>


홀에서 아무 워프패널을 밟으면 계단이 있는 곳으로 워프

계단을 올라가면 동작하지 않았던 에스커레이터 작동중. 37층으로


<<37층 홀>>


-화면 기준 왼쪽 에스컬레이터는 (아이템 2개)

-화면 기준 오른쪽 에스컬레이터는 빈방

-계단 = 38층으로 올라가 엘레베이터 작동 모니터를 조작


- 이제 37층 홀에서 엘레베이터를 탄다.


몇층에 가겠습니까(현재37층)

37층(엘레베이터에 타지 않는다)

▶99층


<<비행선 가이스트>>



[병사]절벽에 실버노아가 정박하고 있습니다.


[안델]무서워 할 필요없다. 공중전이라면 실버노아 따위에겐 지지않아. 

거기다 녀석들도 지금 그럴때가 아니겠지. 토우빌의 마을 사람에게 휘둘려서말야,

키메라의 조작을 개시해라.


[병시]네!


[토우빌 마을 사람들]

[주민1]!!

[꼬마1]뭐야?

[꼬마2]에,어,어떻게 된거야.

[꼬마1]모두들,괜찮은거야!

[꼬마2]싫어-뭐야대체?

[꼬마1]뭐야이거! 농담이 아니네.

[할머니]몬스터다! 놔두고 가지말아줘-


<<실버노아>>


[주민]큰일입니다! 신전에 몬스터가 쳐들어와서...


[엘크]뭐라구! 크크루의 결계를 어떻게 돌파한거지?


[주민]그런게 아니에요. 엘크씨에게 도움을 받은 동료가 몬스터로 변신해서...


[엘크]인공 키메라! 안델자식! 이런 덫을 쳐놨던건가.

크크루는 싸울수 없었어! 서둘러 구하러 가자.


[총가라]나도,나중에 금방가지.


[쵸핀]모두,조심하라구.

[주민]서둘러주세요!


<<크크루 신전>>


[크크루]!!

[목소리]큰일입니다!

[꼬마]크크루씨 몬스터가 신전을 향하고 있어요.


[크크루]나는 여기를 떠날수가 없어.

[꼬마]하지만,어떻게하면...

[크크루]모두 빨리 도망가 나는 괜찮으니까, 걱정하지말구.


[꼬마]네,조심하세요,크크루...

도움이 못되서 미안해요.

[크크루]서둘러...

[크크루]!


[몬스터]호오,네녀석이 크크루인가? 봉인이라고 하니까 어떤녀석인가 했더니 그저 애송이구나.

안델님이 명했으니, 뭐 실컷 귀여워해주마.


[크크루]너무 싱겁게 보지 말라구!

하지만...결계를 걷지 않는 이상,나는 싸울수가 없어. 그렇다고 해서 허무하게 결계를 걷었다간

안델이 공격해 오게돼. 나는 어찌해야할까? 아크...


[목소리]크크루! 괜찮아?

[크크루]! 엘크!


[엘크]늦어서 미안해! 잘도 우리들을 속였구나!

[몬스터]간단하게 걸려든쪽이 나쁜거지. 뭐 좋아 덤으로 너도 한꺼번에 처리해주지.


-전투 후-


[엘크]위험했었다.

[크크루]네...고마워요.

[목소리]괜찮았어? 내가 아주 부랴부랴했지 왜냐면 실버노아를 지키지 않으면 안되니까.


[엘크]정말,상태좋은 아저씨구나.

[촌가라]가하하하하

[크크루]나라면 이제 괜찮아. 그것보다 아크일행이 걱정입니다.


[엘크]촌가라선장, 바로 나갈차례라구.

[촌가라]...알겠어알겠어. 정말 이제 사람다루는게 거친 녀석들이군.

[촌가라]어이,쵸핀! 어딨는거야 발진한다구.

[엘크]크크루,아크라면 걱정하지마. 우리들도 금방 구하러 갈거야.


[크크루]그래요,엘크도 조심하세요.


<<비행선 가이스트>>


[안델]결계의 상태는 어떠냐?


[병사]아직,변화없습니다. 키메라의 반응이 사라졌습니다!


[안델]제길,토우빌에 남은 녀석들이 있었나보구나. 뭐 좋아 오늘은,

아크를 궁지에 몰아넣은것 만으로도 충분해. 지금쯤은, 타워와 함게 바다에 잠겨버리고 있을거다.

북으로 돌려 순교자의 탑으로 향해라!


[병사]넵!


[안델]이제부터 진짜 순교자계획이 시작되는거다!


<<99층 홀>>


- 바로 계단을 타고 오르면 최상층 도착


<<타워 최상층>>



[아크]분위기가 바꼈다...최상층인가!?

[톳슈]!!!


[아크]왜그래,톳슈?

[몬지]기다렸다,톳슈!!


[아크]몬지,뭘 꾸미고 있는거야!? 아니면 안델의 부추김에 넘어간거야!?


[몬지]흥,네녀석이 아크인가...

뭐,긴 사이 차갑고 어두운 잠자리에서 틀어박혀있었지... 이야기 상대가 되어줬으면 했던거다.

[톳슈]뭐가 이야기 상대야! 장황하게 늘어놓지 말고 검을 뽑아!!


[아크]톳슈!!

[톳슈]말리지 말아줘. 이번일만은 누구에게도 양보못해. 손도 대지 말아줘.

[아크]알겠어...하지만 이번뿐이야.


[톳슈]은혜를 입었군.

[몬지]어두운 살기가 가득하군,좋은 눈이다. 너와 싸우는것이 나의 20년동안 억눌렀던 바램.

지금 여기서 그 소망이 열매를 맺는다!


[톳슈]나와 싸우는 것이 소망이었다고...! 당신은 내가 아는 두목이 아니야!

이 이상 두목의 이름을 더럽히지 않기 위해서도...네놈을 벤다!!


[몬지]변함없이 분노에 맡긴 공격이구나. 말했었지? 정신에 지배받은 검에는

나를 베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톳슈]닥쳐라!!


[몬지]말해도 안된다면 어쩔수 없군. 지금 시험해주지. 하지만 지금은

주박검(주술로 묶는 검)이 아니다. 피하지않으면 그 목이 날아갈거야!


[톳슈]재밌군!!



[몬지]쿳!

[톳슈]어떠냐!! 그때의 빚은 값았다!!

[몬지]과연...그때와 다르게 분노 안에도 냉정함이 있구나. 재밌어, 이것이 내가 원했던 싸움.

호오,서로 적당히 하기 없기다. 진짜로 간다!!

[톳슈]당신의 미련과 사악한 욕망...이 내가 베어주지!!


-전투 이벤트-


[톳슈]왜그래,여기까진가? 옛날보다 실력이 떨어진거 아니야?

[몬지]으우우...길이 엊갈렸다...

[톳슈]뭐!?

[몬지]나의 안에 흐르고 있는 암흑의 힘을 한번에 높여 발산시키지! 너를 타워와 함께 날려주마!!



[톳슈]그만둬...이이상 당신의 그런 모습 보고싶지 않아...그만둬...두목...

[몬지]큿...쿠쿠쿠. 경멸해라 승리를 눈앞에 두고 죽어갈테니까!

[톳슈]제길,어떻게 해야 되는거야.


톳슈...


[톳슈]? 두,두목...?


톳슈, 잘 들어라...

내 몸은 사악한 주술에 지배 당해있다. 이 주술을 파헤칠 방법은 하나...

나의 몸에 흐르고 있는 암흑의 힘을 베는것...


[톳슈]어떻게 하면 그 암흑의 힘을 베는거지?


'문차베기(紋次斬り)'다...

전에 한번 보여준 적이 있잖니.


[톳슈]아아...

몸의 안에 흐르는 기의 집중점에 데미지를 주고 상대의 힘을 뺏는 기술이지?


암흑의 힘이 흘러들어 기의 집중점을 파괴하는거다.


[톳슈]옛날에 했던때는 안됐다구. 거기다,그런짓을 했다간 두목이...


톳슈...나는 이미 이 세상에 없다.그리고 지금 너라면 할수있을거야!

나를 믿어라,시간이 없어!!


[톳슈]하,하지만


톳슈,이 몬지의 최후의 소망이다. 이 이상 너를 괴롭게 하고 싶지 않아...나를 죽여!!


[몬지]뭐를 쭈뼛거리는거냐. 이제 곧이다...이제 곧, 모든것이 사라져 없어진다!

[톳슈]두목....!


[몬지]뭐를 할생각이냐? 서툰짓은 하지마라. 이대로라도 너를 찢어버릴 정도의 에너지는 쌓여있다.

[톳슈]두목,또 그 장소에 함께 술을 마시자구...


[몬지]....!? 무,무슨말을 하는거야.

[톳슈]잘가!!


[몬지]뭐...!?

[톳슈]어때...?


[몬지]바,바보같은...히,힘이 빠진다...!?



[톳슈]두목....

[몬지]잘했다,톳슈...


[톳슈]두목...? 정신이 돌아온거야!?

[몬지]또 너와 근소한 시간이라고 해도 이야기 할수 있을줄은...녀석들에게 감사해야하나...

녀석들은 나의 마음의 억누르고있던 강한 집착심을 이용해 나를 조종했다.

하지만,네가 그것을 베어주었어...고맙다...


[톳슈]두목...나는,당신을...당신을...


[몬지]아무것도 말하지 마라...나는,너에게 구원받았어. 나의 문차베기도 터득한것 같구나...

이것으로 여한이 없다...


[톳슈]두목...

[몬지]모든 인간이 가진 패배의 감정에 파고들어 몬스터화 시키는 녀석들의 방식...

이 안에도 녀석들의 함정이 있다...마음으로 시작해라...콜록,콜록


[톳슈]두목,괜찮은거야!!

[몬지]아무래도...시간이 온것...같...구나. 마지막으로 만나서 기뻤다...나의...자랑..스러운...아..들..


[톳슈]자,잠깐만 기다려줘!


[톳슈]!!!!!? 두목? 그런...바보자식,나라고 말하고 싶은게...많이..


[톳슈]아버지-----------!!!


톳슈는 다음부터 '문차베기'를 쓸수있게 되었다.


[아크]끝났는가...

[톳슈]아아...시간을 뺏어버렸구나...가자,아크.



이제야,여기까지 도달했구나...


[아크]안델은 어디냐!!


지금쯤은 토우빌을 끝내고 있겠지.


[흑마술사]그리고 너는 모친과 함께 여기서 죽어라! 크크크,좋은 결말이다....이걸 봐라!

[아크]어머니!!


[흑마술사]모친을 못본체 하고서라도 세계를 구하지 않으면 안되는거지?

용자도 힘들겠군.


[아크]큿...!

[흑마술사]!


[흑마술사]뭐,뭐하는놈이냐!!


[아크]아...아버지...?


[요슈아]아크,포루타는 내가 접수했다! 마음껏 싸워라!!


[흑마술사]제길...!! 죽여!! 아니!!


[요슈아]흥,나도 얕보인 모양이군. 한가지 말해두지. 이런 낡은 몇체가 나와도 

이 요슈아의 적은 아니야!!

너의 상대는 아크 일행일텐데...포루타에게 손을 댄다면 내가 상대를 해주지!!


[흑마술사]큿...뭐됐어, 어차피 이 탑은 곧 붕괴하니까. 계단도,엘레베이터도 모두 파괴했다.

어떠냐 너희들에게 도망칠곳은 없어! 당연히 거기 할배도!


[톳슈]빠져나갈 방법따윈 네놈을 베버린 뒤에 생각해주지!!


[흑마술사]건방떨지마라,어린 애송이가! 너희들의 목, 안델님에게 받치겠다!!


-전투 후 이벤트-



[아크]아버지!

[요슈아]아크...

[아크]어머니는...?


[요슈아]정신을 잃은것뿐이다...꽤나 약해져있는것 같지만 괜찮다.


[아크]다행이다...


[아크]아버지...아버지가 나와 어머니를 버리지 않았다는 것은 , 예전에 알았어요.

아버지의 바램대로 나는 돌료들과 세계를 돌며 정령들의 목소리를 들었어.

그러는 사이에 조금씩 알게되었어...세계의 일들 그리고 아버지의 기분이...


[요슈아]아크...많이 성장했구나.지금까지 너의 부모로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 적은 없다.

이제서야 말하마...내가 너희들을 놓쳐서 시온 산에 들어갔던 때의 일을...

나는 그때 시온산에 들어가 이 세계의 명을 어기고 정령에게 바쳤다.


그 대신으로, 나는 정령들에게 시간을 자유롭게 왔다갔다 할 수 있는 힘을 받았던거다.

그리고 그때에는 나는 너희들 사랑,용기 그리고 바른 마음을 가진 전사가 모이듯, 과거의 미래에

달려가는 것이다. 그...


[톳슈]칫, 시작한건가!?


[아크]어서 탈출을...


[톳슈]어떻게...? 출구는 부셔졌고 아까 녀석이 말한 대로 대고있다구.


<<실버노아>>


[쵸파]곤란하다,타워가 붕괴를 시작하고있어!


[촌가라]멍하고 있을 시간이 없어! 곤라하군. 정말이지,나는 왜 이런 역할만...


[쵸파]촌가라씨 누구한테 말하고 있는거에요?


[촌가라]그래 가자,타버리겠어! 무리를 해서라도 빨리! 내가 구하러 간다!!

가자! 돌진하자!!!


[쵸파]넵!!


<<아크 일행>>


[톳슈]뭐야!?

[촌가라]콜록,콜록!!

[아크]촌가라!


[촌가라]뭐라고 해도,빨리온거야!


[아크]좋아, 모두 서두르자!! 촌가라,목숨 건졌어.

[촌가라]정말,언제나 차가워차가워!!

[아크]자,아버지도 빨리!


[촌가라]음? 당신은,그때의...


[요슈아]그렇군,그때약속을 지킨 아들을 위해서....

[촌가라]흥,재미없는 일은 하지말고 빨리 오라구!


[아크]아버지,빨리!!

[요슈아]실버노아가 그립구나


[아크]자,빨리!

[아크]자 아버지도!


[요슈아]우긋!

[아크]아버지...?



[요슈아]콜록,콜록!!

[아크]어떻게 된거야,아버지!?


[요슈아]지금까지의 외상이 돌고 돌았나보구나...시간여행의 힘은 신이 아닌자가 사용하기엔

너무 무거웠나보구나. 설령 정령으로 힘을 받은 나라고 해도 열외는 아닌것 같구나.

미안하다,아크...나의 여행도 이쯤에서 한계가...


[아크]그런말 말아요! 그래,크크루라면 고쳐줄지도 몰라. 자,아버지 가자!


[요슈아]...그러자.


놓칠 ....것 같으냐


[아크]뭐야,이 녀석은!?


[요슈아]저 네크로만서자식...이 탑에 충만한 사악한 기와 원념,사체가 합쳐진건가!?

거기다 불완전...지성이 없구나.


[아크]큿,여기까지 와서...

[요슈아]아크,여기는 나에게 맡기고 빨리 도망가라!


[아크]그런...겨우 아버지에게 다다랐는데...아버지를 놓고 갈수 있을리 없자나!!


[사념체]봐하하하하...죽인다...모두...죽인다.


[요슈아]아크...너는 이제 혼자가 아니다. 너가 여기서 싸우고있으면 동료도 위험에 빠질수 있어.


[아크].....


[요슈아]마지막까지 슬프게 한 포루타를 안델의 손으로 부터 구해줘...

그리고,너의 성장한 모습도 볼수 있었다...그런 변변치 못한 싸움만 하는 남자를 위해서

세계의 희망을 위험에 빠지게 할 수는 없다.

아들아, 이거를 가지고 가거라.


[아크]이것은...


[요슈아]내가 정령으로 받았던 힘이다. 뭔가 도움이 될거야.


요슈아의 유품을 손에 얻었다.


[요슈아]내 마음은 언제라도 너의 곁에 있다,그것을 잊지마라!

[아크]아버지!!


[요슈아]가라!! 미래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어!! 길을 계속 가는거다,아크!! 동료들과 함께!

[포루타]요슈아...


[요슈아]포루타,정신이 들었나.

[요슈아]미안,걱정만 시켜서...언젠가 모든것이 끝난뒤에 다시 3명이서 살았으면 하고

생각했지만...그것도 이루어질수 없는 꿈이 될것같구나.


[포루타]요슈아,나는...행복했어요. 당신의 부인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어요.



[요슈아]...고마워.

[사념체]놓칠까보냐아아아아-!!

[요슈아]내 의지는 아들 아크에게 넘겨졌다!! 이걸로 여한은 없어!!

스메리아를 먹이감으로한 괴물자식, 왕가의 피를 얕보지 말라구!!


<<안델이 있는 곳>>


[안델]크크크...이제부터 진짜 순교자 계획이 시작된다.

녀석들에 파괴당한 탑같은건 계획을 실행시키기 위한 단순히 준비에 지나지 않아.


세계중에 퍼져있는 인간녀석들 패배 에너지를 이 상자를 이용해 성구에 모아

성구에 모아진 힘으로 다시 우리들의 세계를 되찾는다!


이 손으로 위대한 왕을 부활시키는거다. 어리석은 인간녀석들,너희들의 세계는 끝을 고하는거다!!


<<크크루 신전>>


[아크]!


[포루타]요슈아...


[아크]어머니..미안해...내가 미숙해서


-동료가 모인곳-


[샹테]어때 어머니의 상태는?


[아크]괜찮아,지금 주무시고 있어.


[크크루]안델은 놓쳐버렸지만 순교자 계획을 방해하는것은 가능했어.

모두 힘들었지,한동안 여기서 쉬고가는게 좋겠어.


[총가라]그래,그래. 전사라해도 휴식을 잊으면 안되니까.


[포코]아크...


[샹테]지금은,내버려 두도록 하죠.


-절벽-


[아크]...

[크크루]아크.


[아크]나는 지금까지 뭐를 해온걸까...세계를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싸워왔어.

하지만,소중한 사람의 생명조차 구하는것 조차 못했어. 

이런내가 세계를 구하는것따위 할수있을리가 없어.


[크크루]아버지를 구하지 못한것은 당신탓이 아니야.

[아크]하지만,구하지 못한 것은 사실이야! 소중한 사람도 지킬수가 없어.

정령의 힘도 용자의 힘도 그런거 가지고 있어봐야 의미가 없어.


[크크루]정신차려 아크! 당신 혼자서 세계가 구해질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던거야?

동료가 있으니까 모두가 힘을 합치니까 세계를 구할수 있는거야. 모두 이 세계를 지키기 위해서 

싸우고 있는거자나. 슬픈말 하지마...아크. 아버지도 그 생각을 너에게 전했을거야.

아버지가 해온 것을 헛되게 할 생각이야?


[아크]....그렇지. 감상에 빠지기엔 아직 빠르지. 모든것이 끝날때까지는 이러고 있을 시간이 없어.


[크크루]그래,모든것이 끝날때까지는...


[엘크]큰일이야! 이런곳에 노닥거릴 상황이 아니라구!!


[아크]노,노닥거리다니...


[크크루]무슨일 있었어!?


[엘크]제단의 상태가 이상하다구.어쨋든 와봐!!



[총가라]이거,대체 어떻게 되고있는거야?

[슈]무서운 강력한 힘같은데.


[크크루]잠시 떨어져 있어. 우선, 이대로는 봉인이 파괴되버려. 모두, 좀더 물러나줘!

우리들이 숨겨온 와이트의 힘이여. 빛이되어 암흑을 털어내라!


꺄-


[아크]크크루! 괜찮아?


[크크루]나는,괜찮지만...나의 힘으로는 받아내기 힘들정도의 힘이 증폭되고 있어.

[포코]어째서? 탑은 전부 파괴했을텐데!


[아크]어떻게 안되는건가!

[크크루]아니요,힘으로는...버틸수가 없어. 하지만 뭔가 강한 도구의 힘으로라도 빌린다면 어쩌면...


[엘크]도구인가...


[크크루]원래 이 암흑의 힘은,성구와 성구에 비축했던 정령의 힘에 의해서 봉인 되어있었던거야.

그러니 성구가 있으면 나의 힘으로도 봉인 이 가능해.


[엘크]그런 이야기는 빨리 말하라구,그 성구를 찾아오면 되는거 아니야?


[톳슈]그게 가능하다면 말이지....


[엘크]뭐라구!

[포코]성구는 안델이 가져가버렸으니까 안돼는거야.


[엘크]...그렇다면 다른 뭔가 대신 할만한게 없는거냐구!


[고겐]음,크크루가 가지고있는 정령의 거울이라면...

거울과 5대 정령의 봉인의 힘이 있으면 성구 대신이 될거야.


[크크루]정령의 거울은...아까 분할되버렸어.


[이가]이제 모든게 끝이...라고 하는건가?


[엘크]농담하지마! 이대로 세계가 파멸하는걸 잠자코 보고만 있으라는거야?


[아크]!?


[엘크]어이,왜그래!


[아크]그렇구나! 아직 포기하기엔 빠르다구.이걸 사용해보자.


[크크루]그건...당신 아버지의 유품...이었지?


[아크]그래,이것을 사용하면 시간을 여행하는 것이 가능한것 같아...

정령에게 시간을 되돌리는 힘을 받았던 아버지...여기엔 아버지의 힘이 들어있어.


[엘크]과거에 돌아가도,거울에 정령의 힘을 모은다면 다시 봉인 가능하겠구나!


[고겐]하지만,정령의 힘도 계속 약해지고 있는것 같구나.

정령의 힘을 얻으려면 꽤 과거를 올라가지 않으면 안될거 같구나.

거기다 정령의 힘으로 시간을 넘는 것이 가능한건, 한사람뿐이었을텐데...


[크크루]뭐가 일어날지 상상도 가지 않지만 각오해주겠습니까?


[엘크]지금와서 나중으로 미룰수가 없자나!


[총가라]그렇게 허둥되면 안돼! 우선 내가 일지에 써줄테니까.


-세이브-


[크크루]그럼,누가 과거에 갈건가요?

-과거로 갈 인물 선택-

<저는 슈를 선택했습니다>


[총가라]조심하라구.


[과거선택인물]그래..


[크크루]슬슬,괜찮아요? 자,유품을 확실히 잡아요.


[총가라]크크루,괜찮을까?


[크크루]네,믿고 기다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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