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리뷰

[게임리뷰]프로스트펑크(Frost punk)희망도 없는 도시를 운영하자

게임코드프리 2018. 7. 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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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트펑크 #Frostpunk #신작 스팀게임 #게임리뷰 

프로스트 펑크(Frost Punk)

 

프로스트 펑크

 

11비트 스튜디오(This war of mine을 제작한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프로스트 펑크는

2018년 4월에 발매하여 아주 조금씩이지만 확실한 게임성으로 입소문을 타며

점차 알려진 게임입니다.

서바이벌 생존형 시티빌더라는 장르로 생존을 목표로 심시티처럼 건설을 해 나아가는 게임으로,

처음 플레이를 했을때는 생소한 느낌이지만 점차 플레이하는 방식을 알아갈수록

빠져드는 수작입니다.

상당히 매력적인 게임 프로스트 펑크에 대해 리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프로스트펑크의 플레이 방법

 

  • 조작체계

 

기본적인 조작
명령체계를 갖춘 게임

 

명령을 통해 마치 전략 시뮬레이션 처럼 시민들에게 지시를 내릴 수 있습니다.

WSAD로도 카메라를 조작할 수 있으며, 마우스 커서의 이동으로도

화면을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화면을 돌려보려면 마우스 휠을 눌러 360도 회전할 수 있고, 

휠을 굴리면 확대와 축소가 가능합니다.

 

 

 
  • 재료를 모으며 건설에 집중

 

RTS처럼 재료수집
그리고 건설

 

맵상에는 건설에 필요한 재료들이 보이고 재료를 클릭하면 노동자 몇 명을 고용하여

일을 시킬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초반에는 석탄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며, 목재역시 집을 짓기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재료이기에 마치 스타크래프트의 미네랄과 가스같은 존재입니다.

어느정도 재료가 모아졌다면 노동자를 조절하여 건설할 수 있도록 빼주거나 

다른 재료를 얻으러 갈 수 있도록 적절하게 분산시켜주면서

재료와 건설에 집중해야 합니다.

 
 
 
  • 프로스트 펑크의 게임 초반에 알고 있으면 좋은 팁들

 

난방비가 중요함

 

플레이를 하면 느낀점은 게임에서 중요한 우선순위들이 있다는 점입니다.

 

  • 법률테크트리 관련 [1] 비상근무를 먼저 찍는다.
    (법률은 중앙 하단 저울처럼 생긴 아이콘)


  • 법률테크트리 관련 [2] 아이보호소 그리고 연구보조 순으로 법률을 정한다.
    (법률은 중앙 하단 저울처럼 생긴 아이콘)


  • 연구소에서 연장근무를 잘 활용하여 빠르게 업그레이드를 해야한다.


  • 식당은 온도에 취약하기 때문에 되도록 발전기와 가깝게 짓는것이 좋다.


  • 발전기를 운영하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자
    (낮에는 잠시 꺼두고, 추워지는 밤 시간에만 켠다)


  • 탐사대를 가능한 빨리 내보낸다
    (아프거나 배고픈 애들을 우선으로 내보내자...알아서 잘 탐사함)


  • 주거지역과 근로지역을 되도록이면 나누어서 짓는 것이 좋다.
    (온도때문)


  • 도로를 짓는것을 잊지 말아야 하고 되도록 짧게 건설하는 것이 좋다.
    (나무가 계속 모자람)

 

 

  • 자주쓰는 단축키는 외우도록 하자

 

무엇을 자주쓸지 고민해야함
테크트리도 확인

 

프로스트 펑크는 꽤나 바쁘게 활동해야 하기 때문에 이 게임에서는

단축키 활용이 중요합니다.

N(자원관리) O(온도관리) 숫자키 2,3(게임속도) 스페이스바(일시정지)

Alt(일자리 확인), WSAD(상하좌우 카메라이동)

 

 

  • 프로스트펑크에서 기본적으로 봐야 할 인터페이스

 

점차 발전해가는 프로스트펑크

 

가장 먼저 프로스트펑크에서 지켜보면서 플레이 해야 할 인터페이스는

바로 중앙 하단에 있는 , 불만(빨간 바),그리고 희망(파랑 바)입니다.

불만위에 집이나 식량등 아이콘들로 어떤 불만들이 있는지를 표시해주고 있으니

그에 따라 필요한 집 혹은 진료소등을 필요한 시기에 만들어 주며 관리를 해야 합니다. 

참고로 종종 주민들이 아래의 그림과 같이 요청을 하여 선택지가 나오기도 하는데,

하드 모드에서는 절대로!! 

지킬 수 없는 약속을 하면 안됩니다.

냉정하더라도 현실적인 대답을 해주지 않으면 게임오버 당하기 일수.

 

꿈도 희망도 없는 시대

 

다음으로 봐야 할 인터페이스는 온도 입니다.

상당히 온도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하고 점점 범위가 

넓어질수록 난방을 하려면 석탄이 상당히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조절을 잘 해야 하며 

어떤 지역이 추운지 온도가 어느정도인지 체크해야 합니다.

 

계속 온도를 체크

 

(하루종일 보일러 틀어놓으면 엄마한테 혼나듯 이 게임도 힘들어집니다)

 

 

  • 프로스트 펑크 기술 배워라

 

어느쪽으로 기술을 익힐지
체크해가며 기술을 배워야함

 

프로스트펑크에서도 기술 배워야 하는것은 무척이나 중요한데,

어른들이 늘 말씀하시듯 이 게임에서는 빠르게 기술을 배워가지 않으면

어느새 추위 자원들이 금방 매말라 버려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고

좌절해야만 하는 상황들이 옵니다.

난방, 탐험및 산업, 자원,의식주에 대한 기술 계통도가 존재하며 1,2,3,4,5 레벨 순으로 

제도판을 먼저 업그레이드 하면서 각각의 줄 에 속해있는 스킬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 프로스트펑크의 볼륨감은?

 

플레이타임도 꽤 됨

 

현재까지(2018년 7월)는 3개의 에피소드만 존재하고 업데이트를 통해서 차후

다른 시나리오를 추가할 예정인 듯 보이며

각각의 시나리오는 쉬움, 보통, 어려움으로 역시 3가지 종류의 난이도가 존재합니다.

난이도 이외에도 상당히 세밀하게 자신이 원하는대로 신체요건, 경제, 날씨,

시민의식등까지 조절가능하기 때문에 

쉬움 이상으로도 쉽게 플레이를 할 수 있고 난이도에 따라 플레이 타임이 변할 수 있기에

볼륨감은 천차만별.

보통과 어려움은 어느정도 익숙해진 유저들이 선택하기에 괜찮지만

처음부터 게임의 룰도 모른체 보통을 하기에는 난이도가 쉽다고만 할 수는 없습니다.

 

  • 프로스트펑크 게임오버 엔딩에 대해서

 

흑흑...

 

 

  • 도시로부터 추방/사형


  • 발전기폭발


당신의 시대는 끝났습니다.
라는 말과 함께 불만수치가 최대치에 희망수치가 최하일때 일어나는
도시추방 게임오버와, 발전기를 과부하 시켜 최대치에 도달했을때 발생하는
발전기 폭발 이벤트와 함께 게임오버가 일어납니다.

 

 

점점 심각해짐
살았을때의 쾌감

 

기본적으로 혹한이 찾아와 영하 150도까지 떨어지는 구간을 견뎌내면

시나리오가 끝이나는 구조입니다.

 

 

  • 프로스트펑크 이벤트들
 
평화로운 시절
 
 
우선 게임화면에 물음표가 나타나는 경우, 이벤트들이 있는데, 어떤 요구 혹은
 
법률등 시민들이 무언가를 원할때 이벤트를 통해서 해결을 할 수 있습니다.
 

 

 
 
 

 

 

(가끔은 정말 고민하게 만드는 선택지들이 많이 있다)

 

이 외에도 신경써야 할 부분들이 꽤나 많은데, 자원 채취효율이 나쁘거나

경제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 등

중간 중간 메뉴를 보면서 상황을 체크해야만 낭비없이 시민들을 굴릴 수 있습니다(...)

 

경제개념도 있어야함

 

 

 

프로스트 펑크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들
 

안전가옥으로 만들때의 재미

 

처음 이 게임을 보게 된 후부터 어떤 게임일지 상당히 궁금했었고

화면이나 설명에 다 담지 못할정도로 이 게임은

재미있고 잘 만든 게임입니다.  극한의 상황속에서 생존하려는 게임안의 세상속에

신선하게 몰입 할 수 있는 여러 요소들이 있기때문에 게임을 하는 내내

긴장감과 계속해서 생각해야하는 상황 그리고 고민하는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비슷한 게임들이 주를 이르고 있는 요즘 개인적인 견해로는 단비같은 게임이었고

프로스트펑크는 꽤 오래 기억될만한 게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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