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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리뷰]할만한 모바일 삼국지M 추천리뷰

게임코드프리 2018. 6. 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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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삼국지M


모바일 삼국지M 리뷰



efun company에서 제작한 삼국지M은 첫 느낌부터 강렬한 영상과 함께 상당히 잘 만들어진 


그래픽과 연출로 초반부터 흥미를 유발합니다.


스토리와 관련된 부분에서 풀 보이스 그리고 중요한 이벤트씬에서 역시 화면 연출등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모든 요소들을 수준있게 표현해두었고 전략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유저풀도 


어느정도 갖춰놓았기에 충분히 즐길만한 요소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1만 연맹이라고 선전을 하고 있지만...7천다운로드 정도였음(너무 반올림을 심하게 하신듯)


그럼 할만한 모바일 삼국지M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 모바일 삼국지M의 캐릭터 선택과 진행




먼저 4명의 군주중 택일 하여 이름을 지어 캐릭터를 생성하면 노성주라는 할아버지가 튜토리얼을 


자연스럽게 안내하며 자비로운 왕 이기를 강요합니다. 


하지만 우선 패도로 진행.




  • 삼국지M의 이벤트씬들




필드 이벤트 대화도 있지만 간혹 중요한 장면에서는 컷씬으로 대체되며 마치 애니메이션되어 좀 더 많은걸 할 것처럼


연출되지만 한장면에서만 멈춰있습니다. (딱히 오래 보고싶진 않은 할아버지니 그것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기본적인 흐름은 삼국지를 좋아하는 유저들의 입맛에 맛게 흘러가지만, 오리지널 무장이 들어가다 보니 (유저쪽)


어쩔수 없는 부분들이 보이긴 하지만 삼국지다운 연출과 흐름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 삼국지M의 게임시스템




삼국지M의 게임시스템은 삼국지나 이런류의 전략게임등을 많이 해보지 않은 유저에게는 여전히 생소할지 모르지만,


제가 해봤던 모바일용 삼국지 게임들은 대부분이 다 이런형식이었고 어느게임을 해봐도 다 비슷했습니다. (대동단결?)


건물을 짓고 건물을 레벨업해가며 기능을 열고 각각의 건물들을 짓기위한 조건은 레벨로 제한되어있으며


또한 건물을 지을때 걸리는 시간등을 과금처리하게 유도. 탐색이나 승급 배움들까지도 


시간을 들이게 해놓아 가만히 내버려두어도 괜찮지만 승부욕이 강한 남자들이라면 


열심히 과금을 하게 하여 빠르게 성장시킬수 있는 스탠다드하게 잘 짜여진 한국 모바일 


삼국지 스타일다운 시스템입니다.


사실 누가 최초로 만들어낸 시스템인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합리적이고 재미도 있기 때문에 칭찬하고 싶은 부분.





  • 무장 뽑기는 탐방이라는 용어로



등급은 먼저 3등급으로 나뉘어져 양능지재 일군지재 왕좌지재라는 것으로 3등급을 나누어 놓았습니다.


탐방을 하여 뽑기를 진행하는데 첫 탐방시에는 금방 뽑아지지만 차후 시간이 소요되도록 되어있습니다.


탐방 10회는 연속뽑기 10회같은 기능이며 명장록을 보면 어떤 무장들이 존재하는지 


미리 보기가 가능하여 뽑고싶은 무장이나 인물들에 대해 미리 어떤 모습인지 알 수 있습니다.




  • 삼국지M 명장록



삼국지M에선 대부분 인기와 유명세를 통해서 등급을 나눠놓은 모습이 보이고 당연하겠지만 능력치도 몹시 좋습니다.


특히나 캐릭터들이 자연스럽게 움직이기 때문에( 어떤 게임처럼 문어처럼 움직이지 않음 ) 


상당히 눈에 거슬리지 않고 다른 인터페이스에도 집중할 수 있는 것이 마음에 듭니다. 


스크린샷이 대부분 여자인것은...이 게임을 아저씨나 남자들 외에 여자들이 안할거라는 편견때문입니다. 


(정말 남자 무장을 보고싶나요? 게임에서 능력치만 확인하시길)




  • 보상이나 초반 유저의 흥미유발




우선 보상을 잘 주면서 흥미유발과 함께 기본적으로 기존 유저들과 대등하게 싸울 순 없더라도 


튜토리얼 겸 게임의 흐름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갈 수 있도록 장치를 마련해 둔것들은 


상당히 잘 만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무료로 업그레이드를 해주거나 과금으로 맛들리게 하도록 처음에는 과금 아이템들을 


마구 뿌려주는 것등 상당히 대인배 스러운모습으로 유저들에게 과금이 이렇게 편리하고 


좋은거라는 것을 일깨워 줌으로써 게임에 빠지게 되는 순간 지갑이 탈탈 털리도록


티가 날듯 안날듯 교묘하게 꾸며놓은 모습도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 삼국지류 게임들의 특징



앞서 조금 설명과 이야기를 했지만 삼국지M역시 뭘 하든 시간을 들여야 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승급...훈련...업그레이드...건설...


모든것들이 시간과 직결되어있고 그것을 단축시키려면 오로지 과금뿐!!!!



그것은 불변의 법칙입니다. 아주 시간이 많고 여유롭게 마이페이스로 하고 싶다면 말리지 않겠지만 


대부분 경쟁이기 때문에 대부분은 과금을 어느정도 생각하고 삼국지를 플레이하는 아재들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전체적으로 무엇이 진행되고 있는지 역시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다)


- 개인적으로는 삼국지M은 상당히 보상이나 퍼주기도 꽤 많기때문에 다른게임에 비해 


초반 캐릭터를 키우는데 있어 스트레스가 적은편이며 다른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당연히 있어야 할 


기본적인 건물들을 마치 무료로 특별히 업그레이드 시켜줄께~하는 식의 조삼모사도 


아무생각이 없는 유저들을 현혹시키기에는 상당히 매력적인 시스템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인지 과금이나 충전에 있어 상당히 파격적이고 다채롭게 판매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바로 아래와 같습니다.




  • 과금하면 황월영은 너의것



깨알같이 선물 상점에서 충전은 첫 충전으로 해당되지 않는다는 문구도 소심하게 써있지만 


아주 잘 보이게 되어있고,


얼마가 되었건 처음으로 충전하는자 황월영을 얻을 걷이라는 홍보와 함께 인기상품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어른들의 게임이라 그런지 과금 패키지의 단위도 상당히 큰 편이며 이미 정착되어있는 


패키지 할인율은 특별히 계산해 보지 않아도 알 수 있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 영토를 확장하자




우선 출정을 통해서 주변 적들을 물리치고 토지를 되찾아 영토를 확장하는 방식으로 


돈을 벌거나 방어기지를 세워 적들의 침입을 막는 기본적인 삼국지 전략 전투 스타일입니다. 


화려한 배경과 캐릭터가 잘 돋보이도록 UI는 요즘 유행하는 심플 그 자체로 집중도를 높여놓았고 


튜토리얼도 잘 되어있기 때문에


상당히 편리하게 삼국지M만의 진행방식(사실 딱히 새로운건 못느끼겠지만...)을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한가지 독특한 부분은 토지마다 등급이 매겨져 있다는 것인데, 등급에 따라 얻어지는 자원량이 다른 것같았습니다.




  • 토지를 얻자



출정하여 토지를 정복하였다면 토지표를 눌러서 토지의 등급을 볼 수 있습니다.


건설을 하여 농지를 늘릴지 아니면 방어건물을 지을지등을 선택가능하며 등급에 따라 


얻어지는 자원량이나 정보가 다르므로 확인이 필요하니 잘 읽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 나의 요새의 스타일도 내 입맛대로




다양한 방식으로 다른 유저가 나의 요새를 볼때 강남에 왔구나...하는 새련된 느낌을 받도록 강남건축으로 지정.


각자 자기만의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으니 게임에서 확인하길 바랍니다.



개인적인 생각과 평가


- 전체적으로 훌륭하다고 생각하며 상당히 잘만들어놓은 괜찮은 삼국지 게임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요즘에는 너무나 당연한듯 되어버린 성우의 음성들이나(사실 제작시 돈이 꽤 들어가는 부분인데) 세세한 부분들에 대해서


신경을 써둔것들이 눈에 보이기 때문에 게임을 플레이하는 내내 특별히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편한 부분들도 느끼지 못할만큼


스탠다드하게 잘 짜여진 모습들을 보였습니다.


다만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등장하는 여캐릭터들의 모습들이 예쁘긴 하지만...뭔가 강남성형외과 포스터에서 본듯한 느낌과


옷만 다르고 개성없는 모습들이 옥의 티라고 한다면 옥의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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