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공략/소니엔터테이먼트

[아크더래드2공략]Arc the lad2 100% 한글대사공략 #12

게임코드프리 2016. 9. 8.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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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여기가 로마리아의 고철마을인가. 생각이상으로 심하군...샹테도 걱정이 되지만. 

우선은 로마리아에 잠입하는 방법을 생각하지 않으면...


먼저 술집에 가게되면,


[마스터]여긴 처음인가? 천천히 놀다가라구.

[슈]마스터 로마리아에 대해서 알려주지 않겠어?


[마스터]로마리아 말이지...

[슈]왜그래?


[마스터]당신,로마리에 뭐를 알고싶은지 모르겠지만, 이 마을에서 그런것을 물으며 돌아다니는건

그만두라구. 녀석들에 눈에 띄면 이 마을에서 살수가 없어.


[슈]고맙지만 쓸때없는 걱정이군. 이 마을에 알만한 녀석은 없나?

[마스터]어떻게라도...라고 말한다면...

[슈]말한다면?


[마스터]이 마을 여관에 모리스라는 이름의 박식한 남자가 있어.그녀석에게 물어보면, 뭔가

알려줄지도 몰라.


[슈]알겠다. 모리스라고 하는군.

[마스터]너무 날뛰진 말라구.


[뭐야, 그만둬!!]



[병사1]네놈도 레지스탕스의 일원이지!!

[병사2]어서 아지트가 있는장소를 불어!!

[병사3]잠자코있지말고, 뭔가 말을 하라고 이 쓰래기자식!!


[슈]그만둬!!


[병사2]뭐냐 네놈은!? 네놈도 레지스탕스의 일원인가!


[슈]나는 레지스탕스같은건 아니다. 그저 저항못하는 자를 괴롭히는 비열한 녀석을 

보고 지나칠수 없을뿐.


[병사1]네놈,우리들에게 반항할셈이냐!

[병사3]우리들이 누군지 모르는건가?


[슈]너희들이 누구건 나랑 관계없다. 비열한짓은 그만두고 그녀석을 풀어줘.

[병사1]허,건방진 자식. 네놈도 레지스탕스로 잡아갈테다!


[슈]그만둬!!

[병사2]네녀석,꽤 하는구나. 그럼 네놈부터 결말지어주지!!


-전투 후-


[슈]어이,괜찮아?


[???]아야야,살았습니다.


[슈]빨리가라,다른 병사가 올거야.


[???]그렇게 할께요. 아...아야야야


- 이제 술집에 마스터가 말한대로 모리스를 만나러 갑시다.


(외관상으로 너무 평범해서 지나치기 쉽기 때문에 참고하세요. 위의 집이 모리스가 있는 곳입니다.)


[여관주인] 어서오세요. 숙박료는 100G입니다.


[슈]아니, 그게아니야. 미안하지만, 잠깐 이야기를 들려줬으면 하는데?

[여관주인]어머 싫다 손님이 아니야? ...뭐 알겠어요. 그래서 뭐가 듣고싶은데?


[슈]이 여관에 모리스라는 남자가 머물고 있다고 들었는데...


[여관주인]모리스! ....당신 그런 별볼일 없는 사람을 만나러 온건가. 그녀석이라면 쭉 전부터 저쪽 안쪽

방에서 머물고 있어요. 방에 틀어박혀서 책을 읽기만하니까 가보세요.


[슈]미안하군.

[여관주인]혹시 귀찮은 일이 생기면 다른곳으로 보내버릴거니까.

[슈]그래.


-이동하려고 하면 -


[슈]?


[다니]아까는 고마웠어. 나는 다니라고해. 있지 당신 레지스탕스의 사람이지?

나는 레지스탕스에 들어가고 싶어.


[슈]나한테 말해도, 몰라.

[다니]그러지말고 , 넣어달라고. 이렇게 보여도 나 꽤 쓸만하다구. 그니까 동료로 해줘.


[슈]그렇게 떠들고다니다가 또 붙잡힌다구!

[다니]미,미안합니다...


[슈]나는 레지스탕스와는 완전히 관계없어. 너도 그런일을 생각하지 말고 어서 돌아가는게 좋아.

[다니]그런말 하지말구, 부탁해...응?


[슈]얌전히 돌아가!

[다니]...칫,알겠다구.



[슈]모리스,들어갑니다.


[슈]당신이,모리스?


[모리스]누굽니까,당신은?


[슈]나는 슈,헌터를 하고있지.


[모리스]그 헌터씨가 나한테 뭔가?


[슈]로마리아에 입국하는 방법을 가르쳐줬으면해.


[모리스]로마리아!? 뭐를 생각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방법따윈 없어요.

로마리아는 나라의 주위를 성벽으로 만들어, 다른나라의 침공을 막고있습니다. 성벽을 통과하는 것이

가능한것은,거의 로마리아군의 거대열차 정도겠죠.


[슈]하늘로 가는건 불가능한건가?

[모리스]비행선이라면 도달하기도 전에 사격받고 추락하겠죠.

로마리아에 입국하다니 절대로 불가능합니다.


[슈]그럼 레지스탕스는 어디에 있지?


[모리스]내가 알고있을거라고 생각합니까? 당신은 뭔가 착각하고 있는것 같네요.

거기다 내가 알고있다고 해도 알려줄리가 없자나요. 그런 녀석들에게 얽혀있으면 여기서는 살아갈수 없죠.


[슈]이 마을 인간들은 전부 로마리아의 부하인가...



[모리스]뭐라구! 불청객인 당신이,뭐를 안다고 하는겁니까! 

로마리아의 놈들을 위해서 우리들이 얼마나...


[슈]그렇다면 알려줘! 나는 녀석들을...가루아노를 절대로 놓칠수가 없단말이다.


[모리스]가루아노라구!?

[슈]뭔가 알고있는건가?


[모리스]아니요...별로...이 마을 주점에서 빨간머리 남자가 언제나 마시고 있을겁니다.

그 남자와 이야기를 해보세요. 분명 뭔가 가르쳐줄겁니다.


[슈]...알겠다.


<<살바토르 문>>


[목소리]보고드립니다.

[쟈루바드]들어와라.

[부하]수색부대로부터 수상한 인물이 마을에 돌입했다는 보고가 도착했습니다.



[쟈루바드]레지스탕스 놈들인가?


[부하]정확하지는 않지만 현재 수사중에 있습니다...정체가 판명되면 다시 보고드리겠습니다.

그저,그 녀석이 병사들을 때려눕히고 도주한것으로, 뭔가 관계가 있을거라고...


[쟈루바드](가루아노를 쫓아온 현상금사냥꾼인가...?)


레지스탕스의 내정을 찾는것은 일단 좋은 재료가 되는것...인가. 

찾아내면 뒤를 밟고 진의를 밝혀라.


[부하]네!

[쟈루바드]일부러 죽여달라고 오니, 어리석은 놈들이군.


<<고철마을 술집>>



[슈]잠깐 괜찮은가?

[빨간머리 남자]뭐야,당신은...

[슈]모리스한테 당신을 만나라고 들어서말이지...


[빨간머리 남자]들었어,레지스탕스에 대해서지? 이 마을에 여기저기서 자주 봤다고 생각했더만.

최근 여러가지 파고들고 있는거 같은데. 그래서, 그 목적이 레지스탕스에 만나기 위함이었나.


[슈]모리스는 당신에게 부탁하면 만날수 있을거라고 말했다. 당신한테는 폐를끼칠지도 모르지만,

부탁해!!


[빨간머리 남자]유감이지만,포기해.


[슈]어째서!?


[빨간머리 남자]당신도 좀 생각해 보지않을래! 당신같은 성가신 녀석들을 

레지스탕스가 만날리가 없자나.


[슈]그건...그녀석들도 위험한 이야기는 듣고 흘려벼리고 정해버리고 있는거 아닌가.


[빨간머리 남자]진심인가,로마리아에 숨어든다는?

뭐,바보같은 이야기는 그만두자구.


[슈]바보같은 이야기가 아니야! 나는 진심으로 말하고 있다구!



[빨간머리 남자]그러니까 바보같은 이야기라니까. 뭐 그런거라구. 

알았으면 당신도 얌전히 집에 돌아가.


[슈]한번더 부탁해,톳슈!!


[톳슈]...너 그 이름을 어디서...그렇군. 헌터였다고 했었지. 무슨 목적이냐? 우리들의 목숨인가?


[슈]아니 나는 당신들을 노리고있는게 아니야. 나는 가루아노라는 녀석을 쫓아 여기까지 온거다.


[톳슈]가루아노? 녀석은 죽은게 아니었나?


[슈]백색의 집이라는 연구실에서 도망쳤을거다. 녀석을 쫓아서,여기까지 온것은 어떻게든 

녀석의 숨통을 끊기위해서다!


[톳슈]...따라와.


[슈]톳슈!


[톳슈]내 이름을 아는 녀석에게 이 이상 서성거리게 하고 싶지 않으니까.


<<고철 처리장>>


[톳슈]그러면...

[슈]? 레지스탕스의 아지트라는 느낌이 안드는데.


[톳슈]당연하지. 무슨 사정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그렇게 간단히 너를 신용할수는 없으니까.

너가 로마리아의 손에 놀아난다고 잘라 말할수 없자나?


[슈]그렇게 생각해도 할수없군. 그래서, 여기서 나의 입을 막을 생각인가?


[톳슈]아니,그럴생각은 없어. 쓸때없이 사람을 상처주는건 내 성미에 안맞으니까.

그저,이대로 잠자코 이 마을을 나가줬으면 좋겠다.


[슈]싫다고 한다면?


[톳슈]그럴땐 어쩔수 없지.



[톳슈]힘으로라도 쫓아낼수밖에.


[슈]소문대로 혈기 왕성하군.


[톳슈]어쩔거냐? 이대로 얌전히 돌아가면,험한꼴 안당하고 끝난다.


[슈]그건 해봐야알지. 나도 포기할 마음은 없으니까. 

당신에게 힘으로라도 내 부탁에 대답을 받아야겠어!!


-전투 후-


[톳슈]큿...

[톳슈]후우,꽤 하는군.


[슈]아니, 운이 좋았을뿐이다. 다음에도 이길수 있을진모르지. 당신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겠지?

[톳슈]틀리지 않았어,하하하핫


[슈]톳슈.

[톳슈]왜?


[슈]내가 이겼으니 나의 부탁을 들어줄거지?


[톳슈]....뭐 그렇지. 있지,슈. 어째서 너는 로마리아에 집착하는거야?

가루아노와 너 사이에 대체 무슨일이 있었지?


[슈]녀석들에게 당했다. 동료의 원수를 값고싶다...그거 뿐이야.


[톳슈]가루아노는 로마리아의 4장군중 한명이다. 간단하게 쓰러뜨릴수 있는 상대가 아니라구.

[슈]그렇다고 해서 도망칠수는 없어!!


[톳슈]....고집불통인 녀석이군. 하지만 나는 마음에 들었어!


[슈]톳슈...


(아직...이 길고 긴 러브스토리 대사는 끝나지 않습니다...)


[톳슈]내 동료들을 만나게 해주지. 자, 가자!


[슈]!!


[톳슈]왜그래?


[슈]숨어있지말고 튀어나오는게 어때!!


[다니]헤헤헤,들켜버렸군. 지금싸움 나는 확실히 봐버렸다구. 역시 레지스탕스는 대단해.


[슈]나는 그때 돌아가라고 말했을텐데!


[다니]그렇지만...나 어떻게든 레지스탕스가 되고싶어.


[슈]적당히 하라구! 사라져,두번다시 내뒤를 쫓지마라!!


[톳슈]괜찮겠어?


[슈]괜찮다. 나는 이녀석이 필요없어. 자,데리고 가줘.


[톳슈]...어그래.


[다니]헷! 절대로 포기할까보냐!!


<<고철마을 술집>>


[톳슈]이쪽이다, 따라와.



[슈]여기는? 아지트에 데리고 간다는 약속아니었나?

[톳슈]뭐, 그렇게 보채지 말라구.


-문을 연다-


[톳슈]이쪽이다


-따라온 다니-


[다니]얼레? 어디로 사라진거지?


<<레지스탕스 아지트>>


[레지스탕스1]수고하셨습니다.

[톳슈]그래. 준비는 어때?


[레지스탕스1]순조롭게 진행중입니다.


[톳슈]그렇군.

[레지스탕스2]그쪽에 계신 분은?


[톳슈]걱정하지마,나와 아는사이다.


[레지스탕스1]그럼,안쪽으로.



[톳슈]모두,들어줘! 4장군의 한사람인 키메라연구소의 지휘자인 가루아노가 

'서 아루디아'의 '백색의집'에서 도망쳤고,지금은 로마리아에 있다는 정보가 들어왔다.


[레지스탕스1]그게 정말입니까?


[톳슈]그래,확실한 정보다. 거기다 자세한 위치는,우리들의 동료가 조사하고 있다.


[모리스]톳슈. 조사하고 있었다고 말해주세요.


[슈]!! 당신은...!?


[모리스]가루아노는 지금 성벽내에 있는 키메라연구소 본진에 있습니다. 지금방금 내게 도착한

따끈한 정보입니다.


[톳슈]좋앗어!! 가루아노와 키메라 연구소 본진, 한꺼번에 처리하는건 지금밖에 없어!!

[모리스]그럼, 최종 정리를 할테니 두사람도 이쪽으로 오세요.


[톳슈]따라오라구.



[톳슈]어때? 숨어 들어갈수 있겠어?


[모리스]로마리아의 주위에는 요세도시라고 말해도 좋을정도로, 수비가 확실합니다.

이걸 봐주세요. 상공에도 땅에서도 철벽이라고 할 정도로 수비가 되어있습니다.


[톳슈]힘으로 돌파하려고 해도...


[모리스]우리들의 인수로는 꽤 어려울거 같죠.

[톳슈]모리스,너가 가진 지식으로 어떻게든 안되겠어?


[모리스]그저 한가지...


[톳슈]그저 한가지?

[모리스]거대열차의 통행하고 있는 큰 터널이라면, 돌입가능할지도 모릅니다.


[톳슈]라고는 말해도,그 터널도 경비가 삼엄하다구?


[모리스]네,알고있습니다. 하지만 그곳을 통하는 거대 열차를 이쪽에서 뺏어버린다면?

[톳슈]그렇군! 열차를 방패로 터널을 돌파한다는건가!


[모리스]열차안에는 다른곳과 비교해서, 몇곳으로 나뉘어져 방어가 허술할겁니다.


[톳슈]뺏은 거대열차를 사용,터널을 지난면 그것을 방패로 키메라 연구소에 침입하는것도 

가능하겠군! 역시 모리스!


[모리스]아니,그정도는...


이거놔!!


[톳슈]응? 뭐지?


[레지스탕스]감춰진방을 찾곳있던,수상한 소년을 잡아왔습니다.


[다니]아무짓도 않해다고 말했자나!


[톳슈]그녀석 조용하게 만들어.


[다니]아, 역시있었어! 쫓아오면 레지스탕스의 아지트까지 갈수있다고 믿고 있었어.

[톳슈]어떻게 할거야?


[다니]헤헤헷,나는 절~대로 포기하지 않아라고 말했자나.


[슈]....마음대로해,나와는 상관없어.


[톳슈]좋을대로 해라.

[다니]신난다!!


[톳슈]모리스,나와 슈로,열차를 정찰하고 올테니까,뒤를 부탁해.

[모리스]알겠습니다.


[톳슈]가자,슈.

[슈]그래.


[다니]있지, 당신이 여기 리더지? 부탁이니까, 나를 레지스탕스에 넣어줘. 

응? 절대로 몫을 할테니까! 좋지? 응?


[톳슈]멋대로해!

[다니]기,기다려줘, 나도 갈거니까!


[톳슈]슈,너도 준비해.준비가 끝나면 출발하지.


다시 톳슈에게 말을 걸면,


[톳슈]오,준비는 끝난건가?

▶되어있다.

   되지않았다.


[톳슈]자,갈까!


-톳슈가 동료가 되었다!


나가려고 하면,


[다니]나도 같이가~


<<로마리아 터널>>




[슈]여기가 로마리아터널인가...

[다니]되게 크다-

[슈]여기가 로마리아로가는 하나뿐인 출입구...

[톳슈]뭐,그런셈이지.


[슈]여기만 돌파한다면 녀석을...라루아노를,겨우 궁지로 넣을수 있다는건가.


[다니]뭐야,가루아노라는건?


[톳슈]몰라도 돼,너는


[다니]칫,좀더 나를 인정해줘도...


움직이지마!!


[다니]뭐,뭐야!?

[병사들]여기서 뭐하고 있나! 너희들, 그저 일반인이 아니구나!


[슈]빨리 도망쳐!


[톳슈]우리들도 도망치자구!


[병사들]쫓아라!! 놓치면 안된다!!


[다니]빨리!빨리!



[몬스터]유감이지만, 거기까지다. 여기서부터는 안놓친다.

[슈]도망쳐,다니!


[다니]하지만...

[톳슈]알았으니까,어서가!


[다니]제길!

[몬스터]어이,내버려둬.


-분신방출-


[몬스터]이걸로...됐어.

[몬스터]너가 가루아노님을 쫓고있는 헌터인가. 과연,멍청한 얼굴을 하고있군.


[슈]뭐라고!?

[몬스터]어이어이,화내지 말라구. 감시당하고 있어도 모르니, 그렇게 말을 들어도 어쩔수 없다구.


[슈]!!


[몬스터]여기서,너희들을 쳐부시면 남은건 피래미들뿐이니까.

여기서 나도,가루아노님에 눈도장찍을수 있다는 거지.


[톳슈]그만 떠들어대구 덤벼오라구!

[몬스터]그렇게 재촉하지 말라구. 이쪽도 동료들이 다 모였고, 원하는대로 시작해볼까!


-전투 후-



[다니]서둘러서 모두에게 알리지 않으면,슈와톳슈가 위험해!


[슈]제길! 녀석들은 처음부터 나에대해서 눈치채고 있었던건가! 내가 레지스탕스에 가까워진것도

계산하고있었어...


[톳슈]고민은 나중에 하라구! 서두르지 않으면, 동료들이 위험해!!


<<고철의 마을>>



<<레지스탕스 아지트>>



[슈]이,이건...


[톳슈]모리스!! 제...제기랄!

[슈]이것도 모두,나의 섣부름이...


[톳슈]그런말 하는거 아니야! 너혼자가 잘못한게 아니야...


[슈]톳슈!!

[톳슈]누구냐!!


-수배몬스터 등장-


[슈]다니-!!

[톳슈]너희들,용서못해!!


-전투 후-


[다니]우우...

[슈]다니-!!

[다니]나,뒤를 밟혀서...나때문에,모두가...

[슈]네 탓이아니야. 내가 생각이 짧았기때문에...

[다니]슈,톳슈...미안해요.

[슈]이제됐어,아무말도 하지마...



[톳슈]...잠든거같군.

[톳슈]생각했던것 보다,상처가 가벼웠으니까. 잘쉬면,건강해질거야.


[슈].....


[톳슈]너무 걱정하지마.

[슈]내가,조금만 더 생각했더라면...


[톳슈]자신을 질책하는건 이제 그만해.


[슈]하지만,내가 그때!


[다니]....으음...어...엄마.


[톳슈]괜찮다. 잘 자고있어.

[슈]...그런가...


-슈가 밖으로 나간다-


둘뿐이 되어버렸군.


[톳슈]뭐,혼자가 되는것보다는 낫겠지만.


[슈]나는,언제나 혼자였다.


부모의 얼굴도 모른채 친구라 부르는 동료도 없이,어린시절 나는 계속 혼자서 살아왔다.

다니를 보고있으면, 그런 자신이 떠오르게돼.


그때의 엘크도 그랬었다...그래서 그들에게는 나같은 괴로운 생각을 하게 하고 싶지 않았어.


[톳슈]나도 부모의 얼굴을 몰라. 아저씨에게 주워지지 않았다면, 이렇게 살고있지도 않았겠지.

그 아저씨가 나에게 가르쳐줬다구.


"이 세계에는 이런 우리들밖에는 지킬수 있는 녀석들이 많다고"


"그녀석을 지키기위해서, 너는 살아라" 라고말이지.이 말,이번에는 너에게 전해주지.



[슈]...나는 서툰 인간이다. 당하면,돌려주고...그런것밖에 할수 없어.

하지만,설령 혼자라도 나는 한다,...그리고 해내고 말지.


[톳슈]너 혼자가 아니라고, 두사람뿐이지만 내가 있으면 100명의 힘이다.


[슈]톳슈...

[톳슈]그녀석들,이대로 끝내진 않겠지? 확실히 마무리짓지 않으면 말이야.


[슈]....그렇지.


<<4장군이 모인곳>>



마침내. 어리석은 인간대신, 우리들이 이 세계를 지배하는 때가 왔다.


[쟈루바드]네! '공중성'은 거의 예정대로 완성하고 있습니다.


'공중성'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인간과 맞먹는 에너지가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 준비는

어떻게 되어가고 있나.


[가루아노]아크의 방해로부터 백색의 집은 부서지고 키메라의 연구소는 큰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이미,스메리아,미루마나에는 병사로써 배치시켜 놓고 있습니다.


[쟈루바드]우리 군의 열차기'그라우노룬'도 실전배치되어있고,미루마나 근처의 나라들을 

이미 흔적도 없이사라지게 만들었습니다.


'순교자 계획'은 어떻게 되고 있는가.


[안델]네. '순교자계획'의 준비도 이제 곧 종료됩니다. 

남은것은 각 장군이 내가 말한대로 움직여 준다면...


[가루아노]웃기는 소리 하지마! 너가 아크를 놔두고 있으니까 귀중한 연구소가 없어지는거라구!

꼬마 한명 쓰러뜨리는것도 안되는 너가 순교자 계획의 지휘를 할수 있을까!!


[안델]네놈이야말로,그저 실험재료에 좋을대로 놀아나고 있는거 아닌가.


[가루아노]큿,네이놈!!


닥쳐라! 꼬마라고 방심하지 마라!

녀석들은 그 7용자의 피를 이어받았다. 일찍이, 옛날 시대에 나에게 거역하고 우리의 신체를

봉인했던 녀석들. 신과 함께,우리를 영원의 어둠속에 밀어넣은 녀석들을 용서할수 없다.

용자녀석들에 주의를 게으르게 하지마라!!


[쟈루바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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