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야기

[게임이야기]세상에서 가장 오래 서비스한 울티마 온라인

게임코드프리 2023. 4. 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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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티마온라인#ultimaonline

울티마 온라인(Ultima Online)

울티마 온라인

 

울티마 온라인은 1997년에 출시된 최초의 MMORPG로 판타지 세계관과

가장 자유로운 게임으로 알려져 있는 게임입니다.

아직까지도 차별화된 것은 플레이어들이 직접 게임 내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것과 캐릭터간의 상호작용등이 차별화된 독특한 시스템을

가졌으며, 울티마 온라인의 등장으로 인해 대부분의 MMORPG들이

이 게임의 구조나 진행방식들을 취합하여 만들어지고 있고

지금은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는 NPC로 인한 퀘스트, 아이템 수집,

캐릭터 강화, 파티협력 플레이등의 구조, 하우징, 각종 생산직등

이미 오래전에 구조를 만들어 놓은 전설의 게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만든 리차드 게리엇도 전설의 개발자.

 

※ 여기서 주의할 점은 울티마는 최초의 온라인 게임이 아니며, MMORPG라는

명칭과 구조를 처음 만들고 사용했다는 것입니다.

 

처음봤을땐 이게 뭔가 싶었음

 

[울티마 온라인의 장점]

 

울티마 온라인의 장점은 자유도가 높은 게임이라는 것과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세계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는 부분입니다.

25년이 넘는 세월동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에 이것만으로도 모든것의

설명을 대체 할 수 있습니다.

 

게임성으로 모든것을 제압한다!

 

[울티마 온라인의 단점]

너무나 오래된 게임이다보니 고전적인 그래픽과 인터페이스 그리고

복잡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기에 신규 유입이 어렵다는 점입니다.

 

 

울티나 온라인의 사건사고들

 

오랜기간 서비스를 해온 게임이다보니 울티마 온라인에서도

많은 사건사고들이 있었지만 가장 유명한 사건은 1997년 7월7일에 일어난

'블러드'라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사건은 게임 내에서의 캐릭터간 갈등이 현실로 번져나가게 되면서

실제로 사람들이 살해되기도 한 사건으로 국내로 치면 현피사건이 

범죄로 이어진 결과와 같은 일이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진솔 비리사건으로 인하여 국내 서버를 중단되었기에

플레이를 할 수 없게 되었고 해외 서버로 플레이를 하는 것이 

유일한 플레이 방법입니다. (안타까움)

 

울티마 온라인만의 매력은?

자유도만큼은 따라올수가 없음

 

울티마 온라인을 플레이 하는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기본적으로

다른 게임과 차별화된 시스템들이 가장 큰 매력이라 볼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레벨업이 아닌 스킬과 능력치 성장시스템이나, 하우징, 그리고 내가 

상상하는 것이 모두 현실화 되는 자유도(예를들면 직업이 거지가 될수도 있음)와

오래된 게임이다보니 엄청나게 방대한 추가 컨텐츠들이 쌓여 있다보니

평생을 해도 다 해보지 못할만큼의 플레이타임을 자랑합니다. (단점일수도 있음)

 

너무 긴 플레이타임이 단점
너무 오래걸려서 인생을 낭비할수 있음

 

울티마온라인은 최초로 기네스 기록을 가진 게임

 

가장 많은 플레이어 기록한 최초의 MMORPG , 가장 오래 서비스한 MMORPG,

역사상 가장 빠른 시간내에 판매율을 높인 게임, 최초이자 유일하게

로드 브리티시를 죽인 사람이 존재하는 게임등의 기록들이 있습니다.

 

로드 브리티시 사망사건은, 

쉽게 설명하자면 울티마의 가상 세계의 통치자이자 리차드 게리엇 본인이지만

무적을 켜는 것을 잊었을때 타이밍 맞게 파이어 필드를 맞고 사망.

 

울티마 온라인은 국내에서는 왜 인기가 없었을까?

 

국내에서는 서양 RPG 자체가 그렇게까지 인기가 없는 매니악한 느낌이었고

겉모습 부터 공감이 가거나 추구하는 방향이 달랐기에,

오히려 일본 게임들이 주를 이루었고 비슷한 시기에는 사용하기 편하고

한글이 나오는 바람의 나라나 혹은 엄청난 대작 게임들이 나오던 시기였기에

관심을 둘 여유가 없었습니다.

 

[1997년의 게임들]

몇가지 어떤 게임들이 있었는가를 보면,

슈퍼로봇대전F, 악마성 드라큘라 신작들, 에이스컴뱃2, 삼국무쌍,

파이날판타지7, 프린세스 메이커3, 택틱스 오우거, 그란디아, 퀘이크2....

 

이렇다 보니 눈에 안차는 그래픽이나 취향에 안맞으며 한글도 안나오는

울티마 온라인을 할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죠.

 

처음엔 다 NPC인줄...

 

시스템은 마음에 들기에 찾는 사람들

 

인터넷 키워드 중에 '울티마 온라인 같은' 게임을 엄청나게 많이 찾는데

울티마 온라인 자체는 싫지만 이것에 활용된 시스템이나 구조는 매력적이기에

아직까지도 울티마 온라인 같은 게임을 계속 찾아 헤매이곤 합니다.

그나마 유일하게 비슷하다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 '발럼'정도.

 

가격은 16,000원

공식 한글패치는 없지만 비공식 유저패치는 존재하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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