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과 정보의 사이

이불킥하게 만드는 착각! 호감을 착각하는 남녀의 심리에 대해서

게임코드프리 2022. 11. 21.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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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살면서 경험을 하지 못하거나 혹은 자신의 기준에서

이것은 호감일 수 밖에 없다거나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을 자주 합니다.

대부분이 호감과 배려 혹은 예의를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인데, 예를 들면서

어떤것이 호감이고 어떤것이 예의인지, 이외에는 상황에 따라 착각할 수 밖에 없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할까 합니다.

 

학교 혹은 회사등 자주 만나는 사람에게  하는 주요 착각들

 

주로 자주 만나게 되는 장소에서는 사람들과의 각기 다른 사회성들이 부딪히면서

많은 착각을 일으키는 주요 무대라 할 수 있습니다.

사회 초년생이거나 아니면 이성을 처음 접하게 되는 사람들이 가장 큰

착각을 하게 되는 장소이기도 하며, 가장 많은 착각들이 일어납니다.

 

(회사에서, 학교에서)나에게 잘해주는데 좋아하는 걸까?

 

 

미쳤습니까?

앞으로 계속 봐야 할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친절하거나 잘해주지 않으면

어떻게 사회생활을 할지에 대해 전혀 고려하거나 생각하지 않은 사람들이

이런 착각을 많이 하곤 합니다.

나의 커리어나 혹은 인맥을 관리해야 하는 사회에서 잘해주는 것은

예의이자 사회생활 예절의 기본입니다.

그럼에도 나에게 웃으며 인사를 했다는 것에 기쁨을 얻거나,

혹은 밥을 먹자, 커피 한잔 하자는 이야기에 거절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자신만만해 하며 "역시 나와같이" 호감을 갖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나 인터넷의 고민글에서 쉽게 접할 정도로

많으며 큰 충격을 줍니다.

 

내 얘긴 아니군 하며 계속 해서 착각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더 길게 설명해주자면, 상대방의 입장에서는 상대가 이성적으로 다가온다고 해도

쉽게 칼같이 거절하거나 차갑게 대하기 어려운 입장입니다.

왜냐하면 이런 이유로 나에게 불이익이 있을수 있으며 오해를 사서

사회생활에서 곤란을 겪기 싫기 때문입니다.

인터넷에서 자주보는 빼빼로 데이에 선물을 줬더니 거절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고백을 결심하는 미친 사태에 대해서 충격을 받았지만 본인은 정작

사태의 심각성을 전혀 느끼지 못해 충격을 받았습니다.

(사회생활하면서 그런 사소한걸 어떻게 거절합니까?)

 

아무리 이야기 해도 이해하지 못하는 착각하는 사람을 위해 

착각이 아닌 경우는 이 경우 외엔 없다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주말인데, 뭐하세요?"

"퇴근 후(혹은 학교 끝나고)에 시간 괜찮으시면"

등등 같이 어쩔수 없이 공유해야 할 시간을 제외한 개인적인 일과시간에

관심을 갖거나 공유를 하길 원하는 경우가 아니면 착각은 금물입니다.

 

나에게 먹을것이나 사소한 것을 챙겨주는데 역시 확실하겠지?

 

 

계속해서 챙겨주거나 먹을 것 혹은 내가 해도 되는 것들을

챙겨주는 경우는 애초에 주변을 잘 챙기는 타입의 사람들이 자주 겪는 상황으로

그저 예의와 동시에 사회생활을 하는 것 뿐임에도 이런 착각들을 겪는 이유는

그 친절을 베푸는 사람이 잘생겼거나 예쁘기 때문입니다.

(별로면 이런걸 해도 착각을 안함)

 

먹을 것이나 챙겨주는 것에서 착각이 아닌 경우는 단 하나밖에 없으므로

오해가 없길 바랍니다.

안주 혹은 먹을 것을 직접 "아~해봐"라며 먹여준다. (절대 관심이 없는 사람한테 안함)

그 외에는 그냥 예의입니다.

 

나를 자주 터치하는데 역시 호감이겠지?

 

 

아뇨. 그냥 습관입니다.

동성친구들한테도 그 습관은 이어지며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터치를 가지고

이성적인 생각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터치로 호감을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와 같은 상황만이 오해를 부르는 터치라 생각하면 됩니다.

  • 얘기중에 나에게 기댈 상황이 아닌데 기댄다.
  • 터치가 허벅지(무릎쪽이 아닌) 안쪽을 만진다.
  • 손이나 팔을 자주 쪼물딱거리려 애쓴다.
  • 터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부위 상관없이 쓸어내린다.

 

가벼운 터치 역시 대부분의 사회성이 높은 사람들은 그냥 인사치례처럼

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이를 오해하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오해들은 너무나 이성과의 교류가 없는 사람들이 가장 많은 착각을 하며

성적으로 느껴질정도의 터치가 아니라면 대부분 자신의 착각입니다.

(내 어깨를 만졌어!! 성적으로 느껴져!! 이런거 말고...제발...ㅠㅠ)

 

나에게 자주 연락하는데 이건 빼박이지?

 

계속 거절하는데 눈치없는 사람

 

연락은 그냥 마음이 맞으면 친구와도 자주 합니다.

밤새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즐거워하며 연락은 의미가 없습니다.

얼마나 자주 "만날 약속"을 하거나 실질적으로 만나서 "함께"있는 시간

중요하지 연락은 그냥 일적으로나 취미적으로만 맞아도 얼마든지

밤새도록 연락은 주고 받습니다.

(왜 이런것까지 설명해야 하는지 모를정도로 착각하는 사람이 많음)

연락의 빈도수보다는 연인끼리만 할 수 있는 성적인 농담이나

혹은 설렘을 줄 수 있는 스윗한 말들이 오고갔는지가 더 중요.

 

 

선 긋는 행동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착각

 

 

사회성이 강한 사람들은 상대방이 상처를 입지 않길 바라는 착한 마음에

좋게 애둘러 이야기를 하면 '튕긴다' 혹은 '밀당'한다고 착각을 합니다.

(....미침)

예를들어 아무리 거절을 해도 계속해서 튕기거나 '정말 바쁘다고 생각'해서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는데,

아주 작은 거절만으로도 거절의사를 밝힌것으로 제발 받아 들여야만

착각을 안하고 살 수 있습니다.

좋으면 상대방이 절대 착각하지도 않고 혹시나 달아날까

적극적인 행동을 하니 싫으면 싫다는 걸 알고 살아야 합니다.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이성이라 생각하기 때문

 

인간관계나 사회성이 제로인 사람들은 무조건 남과여로 나누며

이분법적인 사상으로 살아가기 때문에 주로 착각을 하게 됩니다.

★ 이성에게 관심이 없는 사람 = 있을 수 없다고 생각

안타깝게도 이성에게 관심이 없는 사람은 존재하고 

연애를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거나 다양한 사상을 가진 사람이 존재합니다.

그냥 인간으로서 당연히 베풀어야 하는 배려와 친절, 혹은 예의를 

'나에게만'이라고 프레임을 씌워 바라보기 때문에 가장 많은 착각을 하고

너무나 많은 사건 사고가 이루어 집니다.

 

친 여동생에게 길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쳐 장난을 치자

가게 안 남자친구가 오해를 하고 폭행한 사건.

 

학교에서 같은 조로 팀과제를 해야 하기에 연락했더니

남자친구 or 여자친구 있다며 연락좀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선넘는 사람.

 

그냥 주머니에 물건 있는게 싫어서 꺼내놨더니

자신을 꼬시기 위해 차키를 꺼내는거냐며 오해하는 사람.

 

지갑을 떨어뜨려 주워드렸더니 귀찮게 따라다니지 말라며

호통치는 사람.(???)

 

너무나 많은 사례들이 있기에 모든 사례를 쓸 수 없지만 상상을 초월하는

착각사례들은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착각을 하지 않는 방법은 쉬운데 착각하는 사람의 특징

 

 

상대방이 직접적으로 난 이래! 혹은 본인의 생각을 가감없이 속시원하게

털어놓은게 아니라면 그냥 다 이유가 있어서 저렇게 행동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되지만 착각을 자꾸 하는 이유는 그 사람에게 본인이 관심이 있기 

때문에 예측하면서 착각을 하게 됩니다.

쉽게 말해 상대가 아니라면 좀 아닌지 아세요.

 

농담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의 착각

 

이 부분은 실제로 농담 반 진담으로 이야기 화법으로 쓰는 사람들이

존재하다보니 착가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의 특징)

 

100% 구별 방법은 없지만 위에서 설명한대로 애초에 이런 사람들은

나중에 만나게 되더라도 뭘 원하는지 말을 하지 않거나 숨기거나

불편하게 눈치를 보기 때문에 그냥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착각에 대해서

 

 

착각을 주제로 할 이야기가 얼마나 있을까 생각했지만, 쉴새 없이 아이디어가

떠오를만큼 많은 사람들이 살면서 착각을 하고 그 착각을 통해서

다양한 에피소드가 인터넷에서 소재로 올라오곤 합니다.

거짓말을 하지 않고 솔직하지 못하는 상황들때문에 우리는 예의를 갖춰야하고

혹은 친절한 거절을 애둘러 하다보니 상대방은 알아듣지 못하고

착각을 하게 되는데서 이런 상황들이 벌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착각을 하지 않으려면 그저 상대방이 진실로 마음을 표현할때까지 그냥

기다리거나 상상을 하지 않으면 됩니다.

착각은 상대방에게 관심이 있기 때문에 시작되는 상상이기에

자신의 마음의 착각부터 해결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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