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을 만들기 위한 준비단계

모바일 게임을 만들때 생각해야 하는 몇가지 준비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 해상도에 대한 준비
  
  
• 조작체계
  
  
• 게임성과 편의성

위의 요소가 개인적으로 모바일 개발에서 중요한 3요소라고 생각하는데 먼저 해상도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모바일 해상도

과거에는 4:3 비율이 가장 많았지만 디스플레이의 발전으로 16:9 역시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애플쪽의 3:4 (세로로 놓을 경우) 비율도

많기 때문에 모두 대응하는 화면 구조 및 해상도를 생각해야 합니다.

안드로이드 제작만 생각할 경우 16:9 디자인으로 문제가 없지만 모두 지원하는 경우 

인터페이스상 공간이 줄어들거나 위치가 바뀌는등

많은 문제점들이 발생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게임이 UI가 심플해야만 변동될 경우에도 

디자인이 크게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안드로이드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해상도는 10:16 비율 고해상도 1600 x 2560 , 1200 x 1920 이며 

9 : 16 비율인 1440 x 2560 , 1080 x 1920  등이 있습니다.

애플에서 사용하는 3: 4 비율 고해상도 사이즈는 1536 x 2048 , 2048 x 2732 등이 있으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위에 소개한 해상도는 대부분이 1080 p 이상의 HD 해상도이며 만약 개발에서 HD로 개발이 아닌 

평범한 해상도에서 차후 업스케일 하여 고해상도가

뚜렷하고 선명하진 않지만 지원할 경우도 미리 예상해 두어야 합니다.

조작 체계에 대한 구상

모바일 조작 체계의 터치 스크린은 결국 마우스 클릭을 의미합니다. 대부분의 어떤 게임이든 

PC로 제작이 되기 때문에 찾아보면 어느 조작이 어떤식으로

PC의 키보드와 관련있는지 차후 강좌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모바일의 조작 체계에는 총 3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 스크린 터치 조작
  
  
• 가상패드
  
  
• 기울임 조작
  
  

스크린 터치의 조작은 결국 마우스 클릭 이벤트이며, 가상패드 역시 이미지를 띄우고 

그 위치를 마우스로 클릭했을때 조작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놓은

이미지 마우스 클릭 이벤트입니다. 기울임 조작은 안드로이드에서 지원하는 API 를 이용한 조작체계이며 

자주 사용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게임성과 편의성

2016년 스마트폰 게임의 이용국가 랭킹을 보면 1위 중국 2위 일본 3위 미국 4위 한국 으로 나눠져 있지만 

놀라운 사실은 각 국가마다

좋아하는 취향의 디자인 그리고 이용방식 좋아하는 게임의 취향까지 모두 다릅니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좋아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이것은 모바일 뿐만 아니라 만국 공통의 게임 트렌드입니다.

• 튜토리얼이 없는 듯 자연스러운 방식의 흐름으로 게임을 알게 하는 방식
  
  
• 조작을 할때 많은 조작 없이 화려한 연출과 게임진행이 이루어지는 방식
  
  
• 게임의 룰이 어렵지 않고 모바일의 특수성에 맞게 언제든지 멈출 수 있는 게임
  
  

기타 생각들

모바일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손으로 핸드폰을 들고 엄지 손가락을 이용하여 한손으로 플레이 하기를 원합니다. 

게임 장르의 특수성으로 가로 버젼으로 플레이하는 게임도 많지만 

그 역시 사람들을 관찰해보면 한손으로 가로 스마트폰을 들고 엄지로 콘트롤을 합니다.

이런 편의성들도 생각해가며 어떤 모바일 게임을 만들지 기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