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공략/손노리

[포가튼 사가 공략]알카서그의 탑 봉인해제와 제커슨의 저택 #7 최종화

게임코드프리 2018. 8. 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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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가튼 사가 공략 #봉인해제 #제커슨의 저택

알카서그의 탑에서 봉인해제 (메인이벤트)



델메이즈 주문서 3장과 지팡이를 모두 얻었다면 알카서그의 탑으로 이동하여 이벤트를 봅시다.

알카서그는 멋진 퍼포먼스로 기르아르칸의 지팡이를 만들어 줍니다.

하루빨리 나가줬으면 하지만 옆에 있던 스테인 덕분에 하룻밤을 쉬어가게 되고 포가튼 사가의 

명장면 이벤트가 벌어지는데...


아래쪽으로 내려와 화면 오른쪽 문에 있는 곳에서 휴식을 취하게 되면 여전히 고쳐지지 않은 여관 BGM반복과 함께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별똥별이 떨어지는 순간 잠시 밝아지는데...타이밍을 놓침)


자리건드의 제커슨 저택(메인 이벤트)



자리건드에 들어와 가장 위쪽에 있는 제커슨의 저택에 들어서면 바로 전투가 벌어지고 꽤나 많은 수의 적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적들을 물리치고 저택안으로 들어서면, 이번에는 셀레스가 기다리고 있고 자동이벤트를 통해 셀레스가 

소환한 바실리스크 2마리와 전투.



바실리스크까지 전투를 호기롭게 끝마치면 이번에는 동료들을 모두 어디론가 사라지게 만들어 

셀레스와 1:1 전투를 벌이게 됩니다.

이후 왼쪽 계단이나 오른쪽 계단 아무 계단이나 상관없이 올라가게 되면 문이 보이고 그곳에서 

아델바르트와 셀레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뒤쪽에는 사라졌던 동료들이 갇혀있고, 이벤트로 아델바르트와 싸워 이기게 되면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주인공 일행을 붙잡아 두고 아델바르트는 개혁을 한다며 주인공에게 자신의 편에 가담할 것을 요구하지만,

응하지 않자 1:1 전투를 벌이게 되고 5턴 이상 버티게 되면 셀레스는 영주의 계획이었다며 

저택을 불지르고 아델바르트까지 없애려 합니다.



충격받은 아델바르트는 불길 속에서 그대로 죽음을 맞이할 생각인지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고 주인공은 동료들을 구해 

저택을 빠져나가게 됩니다.



커스리다 요새로 향하라는 말과 함께 자동으로 주인공 일행은 빠져나가게 되고 다시 한번 위기에서 

여주인공을 구해주는 주인공.

밖으로 빠져나가게 되면 마을사람들이 몰려들어 바로 아래로 내려갈 수 없으며, 

제커슨 저택 왼쪽 길을 따라 위로 올라가면 슈리산으로 통하는 필드로 진행. 


사실 이곳에서 슈리산을 통해 오두막 그리고 켓차마을 아래쪽으로 진행해도 무관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돌아가는 길이기 때문에

슈리산으로 향하는 곳으로 갔다가 다시 영주의 저택쪽으로 내려오면 마을 사람들이 해산해 있으므로 

자리건드 아래쪽에서 페샤와르 마을 방향으로 진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페샤와르 마을 방향 델바인숲



위의 스크린샷처럼 보이는 숲이 델바인 숲이며 숲에서 오른쪽을 향하여 이동하다보면 커스리다 요새로 향하는 입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 들어서면 과거 도망가던 이벤트가 반복되지만 

이제는 더이상 물러서지 않겠다며 드디어 전투를 시작.



용 두마리를 물리치고 나면 제커슨이 나타나고 간단한 대화 이벤트 후 

드디어 최종 결전지 커스리다 요새로 향하게 됩니다.


커스리다 요새


[커스리다 요새 지도]


지도 이미지 출처 http://www.fsclub.wo.to/ 



입구에서 가장 빠른 루트는 ,

1층 A입구 ▶ 지하1층 A입구에서 C입구로 향하며 막힌 길이 나오면 바로 위쪽 꺾어지는 부분에서 디텍트(D)로 숨겨진 통로에서 스위치 작동 ▶



멘테스와 전투를 끝마치면 C입구로 ▶1층 C입구에서 E입구로 ▶ 지하1층 E입구에서 G입구로 ▶ 1층 J와 K사이의 파이라고 표시된 지역으로 이동



파이가 붙잡혀 있는 것으로 유인당하여 주인공 일행이 떨어지는 이벤트 ▶ 지하2층 떨어진 지역에서 I입구로 ▶ 지하1층 I입구에서 J입구로

▶1층 J에서 K입구로 ▶2층 K에서 L입구로 향하며 양쪽의 스위치를 모두 작동 후 아테나와 전투



▶ L입구에서 커스리다 요새 3층 입구에서 이번에는 셀레스가 소환한 적 두마리와 전투



(최종화이기 때문에 쉴새없이 수많은 적들과 연전을 해야만 합니다)

▶ 적 두마리를 없애면 더 수 없이 많은 적들과 전투...



▶ 셀레스 -> 멘테스 -> 제커슨 순서로 전투를 끝내면 ▶ 부사와 전투


  • 이벤트 부터 부사의 공략까지



기본적으로 최종화다 보니 상당히 많은 대사량이 나오며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대부분 주인공 일행을 막기위한 대사들이며

상당히 많은 수의 적을 상대해야 하다보니 마법이 필수가 되었고...

사실상 마법이 없다면 상당히 오랜시간을 싸워야 합니다.



스토리를 즐기다보면 죽은줄만 알았던 아델바르트가 멋지게 등장하여 

멋지게 이번에야말로 죽습니다(....) 한 2초정도 살아남음.

사실 왜 나왔는지 의아한 부분이긴 하지만 이런 블랙코미디도 역시 손노리식 개그가 아닐까 예상.



주의 사항은 부사가 등장 후, 부사를 공격 하는 초보자들이 있는데 부사를 아무리 공격해서 쓰러뜨려도 다시 부활합니다.

본격적으로 부사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순서가 반드시 중요!



  • 우선 셀레스부터 쓰러뜨리기



셀레스를 먼저 쓰러뜨린 후, 그 후 열심히 블러드 스톤을 깨야 하며 20번 정도로 공격을 하면 깨지게 됩니다.

만약 파티에 메이지가 있다면 메이지는 기르아르칸의 지팡이를 장비할 수 있고 

좀 더 쉽게 블러드 스톤을 깰 수 있지만 없다면 일반 무기로 20번 공격.



블러드 스톤이 깨진 후에야 부사를 공격하면 부사는 쓰러지게 되고 간략한 이벤트 이후 엔딩이 나옵니다.


엔딩에 대해서



간략한 스토리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며 보너스 원화들이 삽화처럼 등장하게 됩니다. 

스탭롤이 올라가는 동안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하는

엔딩 음악이 흘러나옵니다. 포가튼 사가는 워낙 많은 이벤트들이 있다보니 

모든 것을 다 세세히 공략하지 못했던점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1회차만으로 모든 이벤트를 보는것은 사실상 어려우며 에디트를 통해서 이벤트를 보다보면 

워낙 불안정한 게임이다보니

버그로 튕기거나 게임이 다운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천천히 공략을 하며 엔딩을 보았지만 상당히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이 공략이 어느정도 

처음 게임을 접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며 공략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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