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야기

[게임이야기]PS1명작 브레이브 펜서 무사시전

게임코드프리 2023. 5. 26.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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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펜서#무사시전

액션RPG명작 무사시전

 

브레이브 펜서 무사시전(Brave Fencer Musashiden)

 

1998년에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발매한 액션 RPG로 스퀘어에서 제작한 게임이며

파판의 에어가이츠 체험판을 인질로 판매를 시작한 게임이었지만

의외로 잘만들어진 게임성과 완성도에 입소문이 퍼지며 판매량이 급증했으며

이후 명작반열에 들 정도로 게임 역시 재밌었던 브레이브 펜서 무사시전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할까 합니다.

 

브레이브 펜서 무사시전의 세계관

 

얼굴이 둥글고 큰 아이가 무사시

 

무사시 전설은 시간을 거슬러 160년전에 야쿠이닉 왕국 옆나라 루코알제국에

거대한 마물이 나타나 어둠의 마인이라 불리며 몸의 대부분이 빈쵸타이트로 구성된

생명체였습니다. 어둠의 마인은 너무나도 간단하게 루코알 제국을 파멸시키고 국토의

지하자원이 풍부한 야쿠이닉으로 향하고 마인이 지나간 곳에는 풀한포기

남지 않으며 점차 마물도 많아지게 됩니다.

어둠의 마인이 쳐들어오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 야쿠이닉 국왕은 영웅을 소환하였고

그 영웅이 이도류의 검사 무사시였습니다. (정말 소환이 된것)

그로인해 마인을 쓰러뜨리기 위해 여행을 떠나지만 쉽게 쓰러뜨리는 것은

불가능했고 결국 마인의 힘을 문장으로 봉인하며 끝나는 이야기입니다.

 

멋지다 무사시~

 

브레이브 펜서 무사시전의 시스템에 대해서

 

우선 화면 오른쪽 하단에는 무사시의 상태가 표시되고 그것으로 상태이상이나

건강등을 체크가능하고 얼굴이 점차 슬롯이 닫히는 형태가 되면 잠을 자야하는

독특한 시스템이 존재합니다.

또 한가지로 겟인 시스템이 존재하는데, 이것은 라이코우마루를 집어던져서

적에게 맞춘후 연타로 적의 기술을 습득하는 시스템이 있고 이것으로

다양한 퍼즐이나 가지 못하는 구역등을 지나갈 수 있기에 반드시 배워야 하는

기술들도 존재합니다.

 

이런식으로 배웠던 기술을 사용가능

 

오륜의 서라는 것도 존재하는데 이것은 하나씩 모아서 기술을 습득하게 되며

위에서 설명한 겟인 시스템으로 배운 기술과 오륜의 서에서 배운 기술을 사용해야만

통과할 수 있는 구역이나 퍼즐등이 존재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시스템입니다.

기술을 사용할때 소모되는 BP의 경우에는 게임을 진행하며 녹색 크리스탈에 갖혀있는

사람들을 구해주면 점차 성장하게 되고 HP의 경우는 세계에 13마리만 존재하는

밍크라는 생물을 잡아야만 올라가게 됩니다. (발견이 문제가 아니라 엄청빠름)

 

일단 기본적인 시스템들은 이정도
제길! 그런거였어!! 응

 

브레이브 펜서 무사시전의 게임성에 대해서

 

기본적인 게임의 모험은 즐거우며 전설의 무구를 찾거나 구역들을

탐험하는 재미가 존재하는데 대부분 콘트롤을 요구하는 레벨의 장소나

머리를 써야 하거나 어떤 스킬을 활용하여 진행을 해야 할지 생각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무사시전의 게임 안에는 다양한 미니게임이 존재하며 대부분

장애물을 피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지만 상황상황마다 타이밍이나 

순간적인 판단을 요구하기에 상당히 긴장감이 넘치는 모습들을 연출합니다.

 

이건 그냥 열심히 지나가는길

 

토포의 리듬게임의 경우에는 다시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대부분 스토리상

지나간 미니게임들을 다시 플레이하는 것이 불가능하며 딱히 반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해서 얻는 것은 없습니다.

 

브레이브 펜서 무사시전의 액션과 전투

 

액션RPG이기 때문에 액션의 재미 역시 중요한데, 무사시전도 강력한 보스들의

다양한 패턴들이 재미를 더해주고 점차 스킬들이 많아지면서 한방한방 보스들에게

큰 타격을 주면서 성장의 기쁨도 느껴지게 해줍니다. 

 

보스들이 대부분 개성도 넘침
와 멋지다!

 

브레이브 펜서 무사시전의 재미요소

 

기본적인 게임성도 재미있지만 유쾌한 대사나 모든 캐릭터나 몬스터들의 액션 피규어를

모으는 수집요소도 존재하기 때문에 게임을 하다보면 점차 목표가 바뀌어

딴짓을 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문제는 그 당시엔 아에 한글화나 정식 발매도 잘 안되던 시대였기에

구매대행으로 일판을 사오거나 직접 일본에 가서 사와야 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

 

그 당시엔 당연히 한글화 된 게임도 없었음...

 

 

브레이브 펜서 무사시전의 개인적인 생각과 평가

 

브레이브 펜서 무사시전은 해외에서도 메타크리틱 81점을 받으며 

많은 비평가들에게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게임이며 오히려 스퀘어에서 자주 발매하는

파이널판타지보다 더 우수한 RPG라고 칭찬할 정도로 당시에는 극찬이 쏟아진

게임이었습니다. 

확실히 게임은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요소를 놓치지 않고 플레이를 하게 되며

엔딩까지 아무런 불만없이 플레이를 하게 만들어줍니다.

 

굉장해!

 

아쉬운 부분은 브레이브 펜서 무사시전이 성공한 유일한 작품이며

후속작이 크게 말아먹었기에 다른 작품들은 대부분 언급이 없거나 욕을 하지만

1편의 경우에는 많은 사람들이 좋은 게임이었다는 것에 동의를 하는 부분입니다.

 

그렇게 봉인하면서 끝~

 

최신 그래픽으로 많이들 리메이크를 해주는데, 혹시나 브레이브 펜서 무사시전도

리메이크를 해주지 않을까 포기하지 않고 기다리고 있지만 20년도 더 지난 지금까지도

아무 소식이 없어 안타깝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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