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야기

시원하게 망한 게임시리즈 모음

게임코드프리 2016. 10. 5.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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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망게임 #망한게임 

 

수많은 제작비를 들이며 제작했던 갓게임들이 발매 후 줄줄이 똥 게임대열에 리스트를 올리며

회사를 휘청이게 만든 주역들을 소개해 볼까합니다.

 

10위 쉔무

 

 

무려 제작비 800억원을 사용한 99년도 작품 쉔무는 세가의 초호화 개발진이 참여해 

개발전 부터 유명세를 펼치고 기대가 하늘을 찔렀던 인기작이었으나 실제로 발매한 뒤 

기대에는 못미치는 게임성과 재미에 세가는 이 작품의 투자비를 걷어드리지 못한채

파산의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드림캐스트를 이끌며 게임 시장에서 소니와 닌텐도를 앞지를 수 있었으나 쉔무 덕분에 

빠른 콘솔게임기 시장에서 가장 먼저 빠지게 만든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9위 듀크 뉴켐 포에버

 

 

1997년에 나왔던 듀크 뉴켐 3D의 후속작으로 FPS게임에서 상당한 인기와

센세이션을 가져온 게임이었으나 

14년동안 연기를 거듭하며, 

수많은 구설수와 소문등으로 모두가 포기했을때 결국 2011년에 발매를 하게 됩니다. 

워낙 오래전부터 연기를 했기 때문에 그래픽은 최신 트렌드를

쫓아가지 못했고 게임성도 전혀 발전적이지 못해 결국 수천만 달러의 손해를 보게 되며 

3D 렐름이라는 회사 역시 파산상태로 몰아 넣게 됩니다.

 

8위 드라이버3

 

 

2004년에 발매한 드라이버3는 글루에서 개발하고 워낙 전작의 오픈월드 형식이

호평을 받았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기대를 한 작품이었으나

플레이 타임 3시간에 말도안되는 게임성으로 190억원을 손해 보며 막을 내렸습니다.

 

7위 레어

 

 

수많은 유저들이 공개된 영상을 보고 (그 당시) 환호하고 그래픽을 칭송하며

모두가 기대를 했으며

PS3의 시작을 알리는 구시대 유물(?) 진동을 없애고 육축을 넣은 최악의 선택을

몸소 체험해주게 만든 그 게임입니다.

조작감은 개떡같으며 PSP 리모트 플레이는 기술적인 문제로 1년이나

지난 후에야 서비스가 되는등 최신기술로 신선하게 말아먹은 게임입니다.

 

6위 툼레이더 ~ 더 엔젤 오브 다크네스 (PS2)

 

 

툼레이더 엔젤 오브 다크니스를 제작하던 중 두번이나 제작사가 바뀌는 일이 생기며 

우여곡절 끝에 발매된 이 게임은 실로 만들다 말았다는 느낌과 최악의 조작감 

그리고 버그를 모두 만끽 할 수 있으며 차후 툼레이더의 프렌차이즈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파급력은 실제 손해보다 훨 씬 더 컸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5위 APB 리로디드

 

 

제작비가 무려 1억9천달러를 들이며 GTA개발자 데이빗 존스의 의해 개발된 게임이며 

여러 장르를 합쳐놓은 듯한 독특한 게임으로 기대를 받았지만

서버 오픈 3개월 만에 접히며 망게임 대열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게 됩니다. 

참고로 다시 리로디드라는 이름을 내놓고 성과를 내긴 했지만 개발비를 충당하기엔 모자랐습니다.

 

4위 투 휴먼

 

 

개발 기간이 너무 길어지다 보니 시대에 흐름과 트렌드에 뒤쳐져 망한 게임 중 하나로 

제작기간은 10년 그리고 제작비는 1억1천 달러정도를 사용하며

발매 후 스토리는 좋으나 10년동안 대체 뭘 한것인지 혹평을 들어야만 했습니다. 

 

3위 스타워즈 : 구 공화국

 

 

제작기간 6년에 개발진은 800명 2억1천 달러의 제작비를 사용하며(대부분 스타워즈 로열티)

개발 당시 부터 뜨거운 관심과 베타테스터 인원만 150만명이었고

아주 반짝 인기를 끌었다 서서히 사라져 간 MMORPG입니다. 

그리고 시원하게 망한 뒤 다시 의기투합하여 확장팩등으로 서서히 

지금까지도 수익을 거두고 있어 애매하지만 망한 충격과 파장은 EA가

나스닥 100에서 제외될 정도였으니 3위에 오르기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2위 창세기전4(2016)

 

 

지금까지는 확실한 실패작을 랭크에 올렸지만 제작비 200억(현재진행중)과

지금이 2016년이라는 점에서 미래 예측 포스팅을 합니다.

창세기전4는 소프트 맥스에서 제작 중인 창세기전 시리즈의 온라인 게임버젼으로 

2012년 첫 공개 이후 계속 연기된 상태에서 최근에서야 CBT를 걸쳐 세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1위 아타리 E.T

 

 

아타리 2600으로 나온 희대의 명작 ET는 게임의 상태가 얼마나 안좋은지 그 당시 

게임 시장을 모두 붕괘시킬 정도로 유저들의 충격은 어마어마 했다고 합니다. 

이런 게임을 위해서 판권에 워너가 쓴 비용이 무려 200억원(80년대 기록)이니

지금으로선 상상을 초월하는 금액과 게임성으로 깨지지 않을 기록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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