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리뷰

[게임리뷰]무료라서 다행인 스팀게임 이세계 동사무소!

게임코드프리 2023. 10. 2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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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스팀게임#이세계동사무소#페이퍼플리즈 동사무소버전

무료 스팀게임 이세계 동사무소!

이세계 동사무소

이세계 동사무소라는 게임은 캐쥬얼하게 페이퍼 플리즈와 비슷한 게임성으로 만들어진

인디게임으로 2023년 10월 16일 발매한 게임입니다.

판타지 세계에서 동사무소의 수습 공무원이 되어 민원을 해결하는 이 게임은 다양한 종족이 나와

민원을 해결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게임입니다.

그럼 20일간의 이세계 동사무소 리뷰를 시작합니다!

 

이세계 동사무소의 게임방식

친절한 튜토리얼의 페어 주사님

 

이세계 동사무소로 일을 하게 되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신분증의 정보가 일치하는지

체크를 해야 하며 만약 첫단계부터 일치하지 않는다면 왼쪽에 위치한 빨간 '신고벨'을 눌러야 합니다.

어의없게도 처음부터 이런 상황이 가끔 벌어지는데 예를들어 ,

민원인은 고블린인데 신분증에는 인간으로 되어 있거나 하는등의 너무 아무생각없이 플레이 하는 것을

방지하게 됩니다.

두번째로는 신분증을 네모난 상자에 넣고 명언이 나오는데, "체력이 좋아졌다"같은 내용과

박스 좌측에 표시되는 카운트 02 같은 숫자만큼 신분증에 스탯을 갱신해주는 일을 해야합니다.

※주의할 점은 스탯을 잘못찍을 경우 박스안의 숫자가 줄어들지 않으니 맞았는지 틀렸는지도 체크!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벨을 눌러 다음 민원인을 부르는 것으로 게임은 진행되는 형식입니다.

 

상당히 다양한 종족과 인물이 등장함

 

던전 탐험 허가서에 대해서

 

복잡해 보이지만 상당히 단순한 체크를 해야 하는 던전 탐험 허가서는 제목,

사진, 발급일, 사용기간, 발급처를 비교하여 무언가 다른점이 있는 것을 체크하는 것으로 끝이납니다.

비교는 공문(스크롤처럼 생긴 이미지)를 누르고 발급처가 맞는지도 꼭 비교할것.

 

제목과 발급처가 다름

예를들어,

호수 던전에서 이미 사진도 호수가 아니며 

호수 던전 탐험 허가서인데, 발급처는 '맑은 호수 캠핑회'에서 나왔기 때문에

ACCEPT(허가), DENIED(불허가) 버튼 중 불허가를 누르면 됩니다.

혹은 공문에서 출입금지 지역이 '사막'인데 사막 던전 탐험 허가서를 가지고 왔더라도

불허가 도장을 찍어주어야 합니다.

(은근 복잡함)

 

스티커 업무 시스템

그나마 간단한 스티커 업무

만약 민원인이 가지고 온 소지품에는 다이아가 박혀 있는 것을 체크해서 

다이아 1개는 노란 스티커, 다이아2개는 초록스티커, 다이아 3개는 파란스티커, 다이아4개는 빨간 스티커를

붙여주는 것으로 업무가 끝이납니다.

(스티커는 파란 봉투에서 꺼내 붙여주는 것)

 

파티매칭 시스템

이제 알맞은 파티에 참가시켜주는 것으로 끝

 

신분증 검사와 던전 탐험 허가서가 모두 알맞게 처리가 되었다면 다음으로는 파티매칭을 시켜주고

파티가 모두 찰경우 탐험이 시작되고 탐색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세계 동사무소의 장단점

 

장점으로는 간단한 조작과 익숙한 페이퍼 플리즈의 게임성을 가지고 왔기 때문에 

이런류의 장르의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에게는 보장된 게임재미를 주고 다양한 캐릭터들(AI로만든듯)

의외로 신경쓴듯한 코믹한 대사를 보는 재미들이 이세계 동사무소를 플레이 하는데

지루하지 않게 만들어줍니다.

 

점점 바빠짐
페어주사님은 혼자서 대체 어떻게 업무를 하셨을까...

 

단점으로는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어째서인지 일을 하는 느낌을 지울수 없으며

모든 시스템들이 나온 이후부터는 익숙해지기 때문에 지루한 느낌이나 알수없는 기계의 '명언'이

대체 어떻게 스탯을 찍어야 할지 쓸때없는 고민을 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지력과 지혜의 차이는 무엇인지 모르겠음)

 

전체적인 이세계 동사무소의 개인적인 생각들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얼마나 공무원들이 힘들게 일을 하고 있는지 체험할 수 있으며

짧고 굵은 게임을 기대했다면 실망감을 가지게 되는 반복적인 플레이와 적은 이벤트와

플레이타임들이 아쉬움을 갖게 만듭니다.

무료였기에 그나마 플레이를 하면서 시간을 때울수는 있었지만, 만약 조금이라도 돈을 내고

플레이를 했더라면...(상상만 해도 끔찍)

 

재미있을것 같았는데...

 

개인적으로 느낀 이세계 동사무소는 마치 게임 제작 연습용 게임이라는 생각을 지울수 없으며,

20일차라는 짧은 기간임에도 어느순간부터는 제발 끝이났으면 하는 기도를 하게 만듭니다.

처음의 컨셉이나 새로운 시스템의 등장시에는 재미를 주었으나 뒤로갈수록 뒷심이 부족한 게임성을

보여주며 마지막까지 플레이를 하면서 무료라 다행이다라는 안도를 하게 만들어줍니다.

 

그래...특별한 추억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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