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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리뷰]이스 : 펠가나의 맹세(Ys: The Oath in Felghana)

게임코드프리 2023. 5. 2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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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펠가나의맹세#이스페르가나의맹세#Ys: The Oath in Felghana

이스 펠가나의 맹세

 

이스 : 펠가나의 맹세

 

최초의 이스 펠가나의 맹세는 기본적으로 이스3편을 기반으로 한 게임으로,

완벽한 리메이크라기 보다는 전체적인 기반으로 스토리는 변경되고 게임성도

이스6의 시스템을 개선한 방식으로 호쾌한 타격감과 콤보 및 연속 격파시

배율로 올라가는 경험치 비율등 다양하게 좋아진 게임성을 띈 게임이

이스 : 펠가나의 맹세입니다.

 

기종 발매 한글여부
스팀 2012 X (비공식 패치O)
PSP 2010 X
스위치 2023 O

 

스위치 버전만 HD리마스터 이며 일러스트를 클래식과 신규로 교체할 수 있으며

음성 및 사운드도 음질 개선 및 재녹음으로 이식 이상의 리마스터 버전입니다.

※ 이 포스팅은 스팀판 버전으로 리뷰가 진행되었습니다.

 

이스 : 펠가나의 맹세라는 게임에 대해

스팀버전도 해상도업이 된 버전

 

3D화 된 탑뷰 액션 RPG로 검으로 공격하고 점프나 방향키의 조합으로

위력이 바뀌는등 기본적으로 이스6의 시스템은 계승하고 있지만 액션 요소가

더 강해졌으며 난이도는 1회차 플레이시 이지/노멀/하드의 종류만 선택가능합니다.

하드를 클리어하여야 나이트메어 모드가 추가되고 이지 보다 더 낮은 베리이지와

나이트메어를 끝내면 인페르노 모드가 추가되어 총 6단계의 난이도 구성이 있습니다.

 

이스 : 펠가나의 맹세의 시스템에 대해서

 

겉만보면 변한게 없어보임
여전하네

 

대시/이단점프/링아츠/콤보/부스트모드/스턴/회복/무기강화등의 요소들이 있으며

대부분 아이템 입수시 가능해지거나 이벤트를 끝내면 얻는등 다양한 방식으로

강화되는 형태로 플레이를 방해하는 스테이지의 막힘을 풀어가는 전통적인 이스의

게임밸런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스 펠가나의 맹세의 각 기종별 차이점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PSP버전에서 이미 리마스터가 되었기에 전투시 컷씬이나 연출 강화,

이벤트 풀 보이스, 뮤지엄기능, 낙사 방지 시스템, 2주차 클리어 데이터 인계, 부스트등의

시스템이 탑재된 혁신된 게임성과 아주 오래전 PC판 발매와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PC → PSP혁명 → 스팀판 이식 → 스위치판(추가 개선)

형태로 변화를 한것이기에 왜 내가 가진 이스 펠가나는 다른가 불평을 해도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전투는 연속으로 쓰러뜨릴수록 배속으로 경험치를 획득
보스전도 너무나도 다이나믹한 것

 

이스 펠가나의 맹세의 장단점은?

 

올드하긴하지

 

당연히 처음 발매 이후 20년가까이 지난 게임이기에 이것을 올드하다고 얘기하자면

끝도 없겠지만 우선 감성이 없는 유저에게 이스 펠가나의 맹세를 설명하기엔

쉽지 않습니다.

각각의 구역에서 나눠지는 섬세한 음악으로 마을에 왔을때의 안정감이나

전투시 두근거리게 하는 긴박하고 멋진 음악은 들어본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감성이며...

 

(왜 게임 얘기하다가 음악 이야기를 하는가? 하면... 원래 팔콤은 음반 사면

게임도 플레이가 가능한 회사임)

 

그런게 있음

 

아무튼.

이스 펠가나의 맹세의 장점은 음악이고 6편 이후로 대대적인 변화가 있었던

시리즈이며 그 바뀌어진 시스템이 게임성으로 드러난 것이 바로 이스 펠가나의 맹세라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재미있지만 어려운 전투, 좋아진 그래픽등

사람마다 취향이나 생각이 다를 수 있지만 충분히 하다보면 익숙해지고 빠져드는

매력이 존재합니다.

 

물론 생각보다 어려움
그러고보니 장비도 다 강화가 가능했던거 같음

 

단점으로는 이스 펠가나의 맹세는 올드합니다.

(후..ㅅㅂ 반박을 못하겠네...)

 

이스 펠가나의 맹세로 시작해도 될까?

 

이스시리즈는 원래 시리즈가 시간대를 엉망진창으로 내놓기 때문에

그냥 아무거나 플레이를 하면서 입문해서 점차 퍼즐을 맞추듯 세계관이나 

시스템에 익숙해지면서 즐기는 게임입니다.

 

그래도 모험일지라는 것이 있음
일반 필드도 이렇게 힘듬

 

이스의 아돌에서는 모험일지를 기반으로 번역하여 소설화된것이 존재하고

아돌의 나이를 기반으로 작성된 것이기에 시리즈의 순서를 어렴풋 가늠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세계관 게임 타이틀 아돌 나이
잃어버린 고대왕국 이스1, 이스2 17세
북인 실락원  이스 10 17세
셀세타의 수해 이스4 18세
펠가나의 모험기 이스3 19세
모래의 수도 케핀 이스5 20세
괴테해 안내기 이스8 21세
날개의 백성을 찾아 이스6 23세
알타고의 오대룡 이스7 23세
바르두크의 새장 이스9 24세

 

표를 봐서 잘 알겠지만 엉망진창으로 만들어넣거나 끼워놓고 갑자기 

새로운 모험이 생겨나는 것이 이스이기에 딱히 신경쓰면서 플레이 하지 않아도

됩니다. (갑자기 16세, 22세 이런걸 언제 끼워넣을지 모르는 일)

 

 

그리고 늘 이장면 어디서 본거 같은데...하는것이 이스임

 

이스 펠가나의 맹세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들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최초의 입문도 이스3편으로 해서 이상한

플랫폼 게임을 했던 글쓴이는 이스3편 리메이크작품이나 PSP...그리고 스팀까지

왜 이렇게 3편에 관련된 게임만 하게 되는지는 알 수 없으나

이름이 바껴서 처음 플레이를 했을때 놀라움은 너무나 컸습니다.

 

우와 이스 7편인가?! (이스6 이후에 발매되었음)

.... 왜 이름이 이스 펠가나의 맹세일까....

이거 3편 세계관 같은데...

 

또 속냐

 

그렇기에 너무나 익숙한 이벤트들이나 상황들, 그리고 게임의 전개방식이

마치 꿈에서도 플레이를 했던 그 이스3와 같아 놀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이걸 또 하는 글쓴이.

 

역사는 반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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