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엔딩]추억의 오락실게임 뉴질랜드 스토리 엔딩 및 스토리 정리
#뉴질랜드 스토리 #엔딩 #스토리 정리
많이 해본 게임이지만 내용은 모르는 뉴질랜드 스토리
1988년 타이토의 쿠마가야 연구소에서 제작한 뉴질랜드 스토리는,
주인공 키위새인 '티키'가 바다표범에게
잡혀간 '피피'와 친구들을 구하기 위한 모험을 그린 아케이드 액션게임입니다.
처음에는 화살로 공격이 가능하지만 다양한 무기와 도구를 사용할 수 있고
마치 보글보글처럼 EXTEND를 모아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전형적인 타이토의 오락실 게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뉴질랜드 스토리에 대한 엔딩 스토리에 대해 이야기 할 까 합니다.
(그리고 병아리 아님)
뉴질랜드 스토리의 게임방식과 설명
기본적인 게임의 방식은 스테이지를 탐색하며 적들을 화살로 쓰러뜨리고
탈것들이나 점프를 통해 출구를 찾아 다음 스테이지로 진행하는 것이
기본적인 게임의 룰입니다.
하지만 상당히 잘 짜여진 구조로 인해 점차 스테이지가 진행될수록 난이도가 높아지고
방해요소들이 늘어남에 따라서 진행이 어려워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처음 게임을 해보는 사람에게는 스테이지가 매우 길게 느껴질 정도의 규모이지만,
오락실을 자주 다녀본 유저에게는 대략 30분 가량의 플레이타임
(사람마다 다르지만) 정도가 소요되며
5-4 이후 스테이지에서 진행 중 보스 바다표범을 쓰러뜨리면 엔딩이 진행됩니다.
뉴질랜드 스토리는 게임 오버 이외에도 배드엔딩이 있었던 사실
뉴질랜드 스토리에서는 그냥 라이프가 0이 되어 죽을 경우에는 게임오버 화면이 나오지만,
특정 조건을 만족하게 되면 배드엔딩이 따로 존재했습니다.
- 2스테이지 이후 목숨이 0인 상태 발사된 무기에 맞고 점프하면서 사망시 진행.
[내용]티키는 여신을 만나 따스한 햇빛 아래 긴 잠에 들었다.하지만 천국에는 지상으로 가는 출구가 있었다.피피 : 티키...
뉴질랜드 스토리 해피엔딩
해피엔딩은 기본적으로 바다표범을 쓰러뜨리면 엔딩루트로 진행되며,
지금까지 만난 스테이지의 적들이나 장애물에 비하면 비교적 쉬운 편에 속하기에
여기까지 진행을 했다면 쉽게 게임오버를 당하긴 어렵습니다.
바닥에 가시가 있기에 바다표범이 매고 있는 풍선만 터트리면
바닥의 가시에 의해 쉽게 처리 가능.
[뉴질랜드 스토리 엔딩 이야기]
여기는 뉴질랜드 북섬의 자연보호 구역.
두 마리의 키위새 티키와 피피가 친구들과 같이 살고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날, 남극해에서 나타난 바다표범이 피피와 친구들을 잡아갔습니다.
바다표범은 키위새들을 각지에 팔고 있었고, 티키는 피피와 친구들을 되찾기 위해
위험한 곳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여러분은 이후의 이야기를 잘 알거에요.
왜냐하면 이제부턴 여러분들이 만드는 이야기니까요....
이렇게 엔딩 후에 사건의 전말과 지금까지 플레이 해온 이야기들로
뉴질랜드 스토리의 모든 이야기가 정리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오락실을 다닐때 원코인 엔딩을 본적이 없었고
이 후 나이가 들고 나서야 제대로 플레이를 한 후 엔딩을 본 게임 중 하나입니다.
귀여운 그래픽과 단순해 보이는 설정이지만 방심하면 사망하는 정도의
난이도와 스테이지 구성이 매우 복잡하면서 잘 짜여져 있기에
한번쯤 도전해볼만한 게임 중 하나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이것으로 뉴질랜드 스토리의 엔딩 스토리 정리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