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리뷰]스트라이커즈1945: RE -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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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커즈 1945 : RE Born- 모바일
스트라이커즈1945 RE는 피버게임즈에서 개발하고 컴투스에서 유통한
모바일로 돌아온 슈팅명작 스트라이커즈1945를 요즘시대에 맞게 재해석하고
3편의 소스를 활용해 새롭게 만들어진 슈팅 로그라이크 성장형 게임입니다.
2023년 10월 30일에 오픈한 스트라이커즈 1945 re가 어떤식으로 만들어졌는지
함께 알아보며 원작과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리뷰를 통해 알아볼까 합니다.
스트라이커즈1945 RE의 달라진점
스트라이커즈1945 : re의 경우 원작의 스테이지 구성이나 패턴과는
전혀 다른 구성이기 때문에 새로운 마음으로 스트라이커즈 1945를 즐길 수 있습니다.
공격패턴등도 다르며 아케이드 형태의 클리어만 하는 슈팅과는 다르게
로그라이트 형태의 슈터가 기반이고 레벨업시 3개의 선택지를 통해
강하게 성장을 할 수 있습니다. (슈팅형 뱀서스타일)
1945 시리즈 특유의 P아이템을 통해서도 성장이 가능.
스킬의 종류에는 공격력 스킬과 지원형 스킬이 다수 존재하고 취향것
성장시키는 재미가 있습니다.
스트라이커즈1945 RE의 시스템
스트라이커즈 1945 : re 역시 모바일 게임 특성에 맞는
기본 스테이지 구성, 일일미션이나 도전모드(스테이지 재반복)등
다양한 모드를 통해서 계속해서 성장시키고 발전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일일미션 또한 가장 효율이 좋은 것은 코인러쉬이며 스테이지 클리어로
모으는 코인보다 좀 더 편하게 코인을 모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로그라이트라고 하면 대부분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고 돌아오면
리셋되는 것이 보통 상식이지만 가끔씩 기본적인 영구스탯을 올리거나
발전시키는 것이 가능한 게임들도 있습니다.
스트라이커즈1945:re 역시 영구적으로 스탯을 올려주거나 성장이 가능한
연구 모드를 통해서 레벨업이 가능한 부분도 있으니 참고해야 합니다.
스트라이커즈1945 RE의 성장요소들
마치 RPG게임에서 캐릭터를 성장시키듯 스트라이커즈1945 : re에서도
장비합성이나 업그레이드, 기체선택, 레벨업등의 요소가 존재하고
충분히 파고들며 어떻게 기체를 강화할것인지에 대한 부분들도
충분히 준비되어 있다는 생각입니다.
초반에 유저이탈을 막기 위해 짜여진 밸런스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만큼
제공되며 화면을 터치해서 움직이는 만큼 화면의 가려지는 부분을
어느정도는 고려해서 만든것 같으나...역시 피할 수 없는 조악한 터치조작은
이 게임 역시 해결하지 못해보입니다.
스트라이커즈1945 RE의 장단점에 대해서
우선 스트라이커즈 1945 : re의 장점으로는
과거에 느꼈던 슈팅장르의 부활을 로그라이트 감각으로
새롭게 느끼는 부분이나 업그레이드나 합성, 장비, 강화등의
도입등은 주목할만한 부분입니다.
가장 큰 스트라이커즈 1945:re의 단점으로는 패턴이 단조롭고
성장에 대한 동기부여가 크지 않다보니 뒤로갈수록
난이도만 높아지고 몇몇 패턴들은 체력이 받쳐줘야 하기에
스테이터스 성장이 개성있는 빌드나 특성을 찾기 보다는 강제성을
띄어 슈팅게임보다는 비행체 RPG를 하는 느낌이 강하기에
거부감이 들기도 합니다.
스트라이커즈1945 RE의 전체적인 감상평
아무래도 모바일 게임의 특성상 과금이나 광고시청등이 주요
수입원이다보니 스트라이커즈 1945 : re 역시 높은 난이도를 주고
광고시청을 유도하는 부분들이나 예상대로 모바일에서 슈팅게임은
최악의 조작감을 피할수 없다는 것도 다시한번 증명해준 게임이라는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전체적인 인터페이스 역시 인디게임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조악한 부분들도 팬들에게는 납득하기 어려운 수준이며
앞으로도 추가 업데이트 및 유저들의 피드백을 고려하여 주기적인
변경이 이루어 진다고 하지만...
스트라이커즈 1945의 하위버전을 2023년도에 하기 보단
그냥 원작을 다시 즐기는 것이 좋을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