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리뷰]나만의 어항!아쿠아리움 디자이너(Aquarium Designer)
#스팀게임#수족관만들기#아쿠아리움디자이너#어항만들기
스팀게임 아쿠아리움 디자이너(Aquarium Designer)
2021년 10월 22일 스팀으로 발매한 아쿠아리움 디자이너는 Sigur Studio에서 제작한
수족관을 제작하여 대리만족하는 게임으로 2023/10/31까지
-35%인 6,820원(원가 10,5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한글화를 지원하고 있지 않으며 추가 컨텐츠는 별도 금액을 받습니다.
아쿠아리움 디자이너는 어떤 게임인가?
기본적으로 캐주얼한 인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보니 큰 플레이타임이 요구되지 않으나
얼마나 수족관에 진심인가에 따라 달라지며 그렇지 않고 캠페인 모드만 즐긴다면
약 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평소에 수족관을 꾸미고 싶은데 현실에서 하면
돈이 너무나 많이 드는 취미이기에 타겟층이 명확하게 힐링과 아쿠아리움을 자신의 입맛대로
꾸며가며 다양한 어종을 키우고 바라보는 게임입니다.
우선 어떤 방식으로 플레이를 하는지에 대해서 간략하게 튜토리얼대로 따라 진행하고
점차 자신의 어항을 만들어가는 것에 모든 재미와 게임의 목적성을 띄고 있습니다.
아쿠아리움 디자이너는 과연 게임인가?
분명 게임처럼 조작과 무언가 플레이어의 성향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들이 존재하지만
대부분의 일과는 캠페인이 끝난 이후부터는 그냥 거대한 어항을 꾸미고
한쪽 모니터에 켜놓고 물멍을 때리거나 혹은 수족관을 현실에서 꾸미기엔 집도 좁고
무척이나 돈이 많이 들어가는 취미로 하기엔 하지 못했던 사람들이 대리만족을 느끼고
편안하게 힐링을 하기 좋은 게임입니다.
아쿠아리움 디자이너의 장단점
아쿠아리움 디자이너의 장단점으로는 우선 가격이 저렴한 부분과 수족관 디자이너를
꿈꾸는 사람들이나 취미로 가지고 싶은 사람들에게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는 부분들은
확실히 장점으로 다가옵니다.
잔잔한 음악이나 게임은 하고 싶지만 쉬고 싶은 마음도 강한 유저들에게는
이 또한 큰 장점이기도 합니다.
단점으로는 짧은 플레이타임과 영어의 압박을 꼽을 수 있으며
처음 플레이를 할때 보다 엄청난 자유도를 얻을 수 있을거라 기대하지만 그만큼의
자유도는 없다는 부분이나 간단한 조작임에도 상당히 신경써야 할 부분들이 많은 부분이
아주 작은 흠으로 느껴집니다.
아쿠아리움 디자이너를 플레이 하며 느낀점들
생각보다 아쿠아리움 디자이너는 재미있으며(물론 수족관에 대한 취향이 있어야 가능)
플레이를 하다보면 언젠가 한글화를 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과
리얼모드라는 것이 추가될 예정인지 업데이트 되는 분량에 따라 더욱 꾸미는 요소나
재미가 더해질것으로 기대된다는 부분들이 아쿠아리움을 플레이를 하는 가치를
만들어갑니다.
플레이의 90%는 멍하니 물고기들의 움직임을 바라보며 어떻게 바꿔줄 것인지
어떻게 꾸밀것인지를 고민하며 조금씩 언락되는 부분들을 활용하는 게임이기에
플레이의 템포는 느리지만 매번 바쁘고 정신없이 게임에대해 연구하고 배워야 하는
게임을 하다 아쿠아리움 디자이너를 플레이를 하면 힐링되는 느낌과
휴식을 하면서도 게임을 하는 느낌을 갖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