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엔딩]고전 액션 플랫폼게임 타이터스 더 폭스(The Fox)
#고전여우#타이터스#더폭스
타이터스 더 폭스(The Fox)
[타이터스 더 폭스]
타이터스의 더 폭스는 고인돌로 유명한 타이터스 작품으로 현재는 사라진 기업이며
원작은 프랑스 내수용이었기 때문에 제목이 라가프 : 목타르의 모험이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1991년에 출시되었지만 아미가, 아타리등으로 하나씩 넘어오면서,
국내에서는 도스용게임으로 1992년부터 퍼지기 시작하여 알려진 액션 플랫폼 게임.
[타이터스 더 폭스의 게임플레이]
타이터스가 사랑하는 수지가 사하라 사막 반대편에 납치 되어 그녀를 되찾기 위해
플레이어는 15스테이지의 레벨을 통과해야 하고 다양한 적들을 피해
물체를 던지거나 뒤에서 걷는 적을 집어 다른 장애물에 던져 반격이 가능합니다.
간혹 던진 물건을 쌓아야만 하는 경우도 존재하고 세이브 대신 패스워드 방식으로
지금까지 했던 스테이지를 기억하여 이어 할 수 있는 고전 게임입니다.
시간이 지나 게임보이나 게임보이 컬러로도 이식이 된 것 같은데,
게임보이 컬러 버전에서는 던진 물체 위에 서서 적을 던지는 기능이 사라지고
버그 혹은 비기 플레이도 삭제된 대신 새로운 기믹이 추가되거나 레벨 사이에
보너스 스테이지가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어릴적 추억 타이터스 더 폭스
이 게임을 플레이 했던 시기도 오래전이었기에 당시에는 흑백...
너무나 소중한 몇 없는 게임이었기에 난이도가 어려웠음에도 계속해서 도전을 하고
어디에 무엇이 있고 어떤식으로 플레이를 해야 클리어를 할 수 있는지 수 없이 도전했던
게임이었습니다.
문제는 그 당시 영어를 읽을 수 없었던 옛날이었기에 제목을 오랜시간 잊고 있었고
다시 플레이를 해보며 추억 보정을 지우고 타이터스의 더 폭스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타이터스 더 폭스는 상당한 전략적 플랫폼 게임
기본적으로 게임의 방식은 위에서 언급을 했지만 점프 액션 플랫폼 게임이기에
점프, 그리고 주요 액션인 던지기 및 물체 쌓기를 잘 해야만 이 게임을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며, 물체를 쌓다보면 알게되는 숨겨진 길이나
적들의 아슬아슬한 판정등으로 인해 순간적으로 화가나는 일들이 종종 생깁니다.
사실 대사가 나오거나 어떤 이벤트 장면이 나오는 것이 아니기에
내가 어디를 가고 있는지 알 수 없이 플레이를 했으며, 나중에서야
여자친구가 납치된 설정이라는 것을 알았으며 적들은 왜 그토록 그냥 축생에 불과한
여우 타이터스를 이토록 괴롭히는지 의문이었습니다.
어쨋거나 타이터스의 더 폭스는 기어가기, 점프 , 던지기를 활용한 전략적인
선택과 빠른 판단으로 스피드하게 진행을 해야만 오히려 쉬우며
천천히 차근차근 플레이를 하다보면 오히려 적들이 패트롤 하는 구간에서
어려움을 맞이하는 순간이 오게됩니다.
타이터스 더 폭스를 추억하며
개인적으로는 게이머 생활을 시작후(1985년도 즈음) 이후 오랜 시간이 흘러
나왔던 플랫폼 게임이었기에 기억속에 오래 남을 만큼 특이했던 주인공이나 뭔가 좋지 않았던
사운드들이 기억속에 남아있는 게임이지만 게임을 끝까지 플레이 하진 않았기에
추억과 보정이 잘못되어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타이터스 더 폭스는 이렇게 여자친구를 구출하며 다시 재회를 하게되고
행복하게 잘 살았다는 장면을 보여주며 끝이 납니다.
2023.04.27 - [게임엔딩시리즈] - [게임엔딩]도스 고인돌 게임 스토리와 엔딩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