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야기

아타리의 히트작 페이퍼 보이의 이야기

게임코드프리 2018. 10. 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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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리 게임 #페이퍼 보이 #신문배달 소년 #도스 게임

 

 

아타리의 히트작 페이퍼 보이(신문배달 소년)

 

 

 

아타리에서 1984년에 아케이드용으로 발매했던 게임이 여러가지 플랫폼으로

컨버팅되어 나오면서 닌텐도64, 애플2, 도스, 메가드라이브, 아미가등(생략)

이 시대에 게이머였던 사람들 중에서는 어떤 기종으로든

한번쯤은 플레이를 해봤던 게임이었습니다.(대부분 발매함) 당시에는 직접 조작을 하면서

비쥬얼적인 액션을 하는 게임이 드문편이었고 대부분이 슈팅게임이었던 시절이었기에

꽤나 흥미롭고 새로운 혁신적인 시도였습니다.

 

 

 
  • 페이퍼보이의 목적과 플레이 방식

 

 

플레이어는 지역의 거리를 자전거로 돌아다니며 신문을 배달해야 하고 , 일주일동안 

다양하게 도사리고 있는 위험들을 피해다니며 신문을 배달해야 합니다.

(신문배달이 이렇게 위험한 일입니다)

만약 신문을 구독하지 않은 집에 신문을 던져 물건을 파괴하거나 한다면

점수를 얻을 수는 있지만 원래 구독하는 집에 배달을 못하게 되거나

구독을 끊는등의 행동들이 벌어집니다.

 

구독자의 집의 유리창은 절대로 깨서는 안되며 정상적으로 신문을 배달했다고 해도

다음날 구독을 취소하기도 합니다.

만약 당일에 퍼펙트로 달성조건을 만족하면 다음날에는 구독자가 1명 늘어나기도 하고

모든 집이 구독을 취소할 경우에는 해고되면서 게임오버가 됩니다.

 

게임의 콘트롤은 좌우 이동이나 가속 그리고 감속 신문을 던지는등의 5개의 키를 사용하며

강제스크롤이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손을 놓고 있어도 게임은 진행되며 대부분

방해요소에 의해 금방 라이프를 잃게 됩니다.

 

 

 

페이퍼보이를 클리어하기위해서는 구독자의 집에 신문을 제대로 배달하는 것이라는

심플한 룰을 가지고 있지만

상당히 난이도가 어려우며 어째서인지 돌아가는 길에 만들어놓은 보너스 필드가

가끔 더 어렵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 인기에 힘입어 XBOX360으로 페이퍼 보이가 등장

 

 

 

신문을 배달하는 페이퍼보이 암살작전처럼 더 악랄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죽게 만드는 모습이...

아무리 생각을 해도 신문배달은 극한 직업이구나를 느끼게 합니다.

Xbox360판에서는 조작이나 스피드가 좀더 빨라진 느낌을 받으며 난이도 역시

조금더 올라간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크게 달라진 점은 그래픽과

신명나는 음악정도라 볼 수 있습니다.

 

 

  • 페이퍼보이2에 대해서

 

 

 

 

2편역시 다양한 플랫폼으로 발매가 되었는데 후속작이라고 해도 룰이나

특별한 시스템이 추가되지는 않으며 

다양한 요소들이 신문배달 소년을 암살하기 위해서 애쓴다는 점은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게임상에서 표시되는 다양한 NPC들의 활약이나 볼꺼리들은 늘어났지만

조작이나 게임성은 크게 변한것이 없으며

여전히 어려운 난이도와 그저 자기 만족을 하면서 제각각 즐기게 되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페이퍼보이에 대한 추억들

 

당시에는 나이가 어렸기 때문에 이 게임의 목적이나 상황에 대한 이해보다는

그저 내가 어떠한 행동이 이 게임에서 가능한가 였습니다.

신문을 던지고 장애물을 피해 살아남는것이 목표처럼 느껴졌고 다양하게

신문배달 소년을 방해하는 요소에 화가 치밀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게임의 메뉴얼을 보아도(당시에는 못읽음) 그저 장애물이라고만 표시되어있는 

사신이라던가(?!) 마을에서 방해요소들이 아무런 상관없이 만들어져 있는 것도

여전히 의문인 부분입니다.

난이도가 구별되어있지만 사실상 큰 의미가 없어보이고 재미부분에서도

크게 언급할 부분이 없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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