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리뷰

[게임리뷰]꾸준한 인기의표류소녀를 알아보다 클리커류 롤플레잉?

게임코드프리 2018. 7. 3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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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소녀 #모바일 게임 #클릭커류 게임 #낚시 게임

 

표류소녀

 

표류소녀 다시 시작

 

(과거 플레이를 했었지만 최근 다시 시작한 표류소녀에 대해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인디게임 제작팀 팀 타파스에서 제작한 오픈월드 낚시 게임으로 클리커류가

막 유행을 하기 시작했던 2016년 정도에 나온것으로 기억하고 있으며

물에 잠긴 세계속 표류소녀를 그린 

오픈월드 낚시 게임이라고 생각했지만 이상하게도 구글앱스토어에는

롤플레잉 이라고 명시되어 있었습니다.

(음...구지 장르를 따져야 한다면 롤플레잉...일수도)

 

어쨋거나 바다에 잠긴 세계에서 소녀가 뗏목 하나에 의지하고 다채로운 물고기들을 낚거나 

뗏목과 낚시 도구를 성장시키는 재미가 일품인 게임.

 

  • 초반 발전부터 성장시키기

 

보스전이 존재함
왜 익어 있는거지?

 

화면을 터치하면서 어묵을 모아 낚시 장비를 업그레이드 하면서 경험치를 얻다보면 

레벨업을 할 수 있고, 각각 퀘스트에 요구되는 보스들이나 물고기들을 잡으며

하단 부분의 구슬(?)을 퀘스트 보상으로 받게 됩니다.

이 구슬로 뗏목이나 소녀의 코스튬을 구입할 수 있으며

이동속도등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동이 꽤 시간이 걸림
퀘스트가 존재함

표류소녀 초반에는 갈 수 있는 지역이 한정적이지만 퀘스트를 통해서 점차

갈 수 있는 지역이 늘어나며 

자연스럽게 이동을 통해서 레벨업과 퀘스트를 반복하다보면

어느새 상당히 넓은 세계를 돌아다니게 됩니다.

 

  • 표류소녀 항구에 대해서

 

상점화면
다양한 퀘스트

 

각각의 지역에는 항구라는 도시가 있으며 이 도시별 파는 코스튬이나 뗏목 낚싯대등을 

다르게 팔고 있으므로 원하는 물품이 있을때마다 방문을 하게되고 퀘스트를 주는

NPC가 거주 하고 있기 때문에 

자주 찾아와야 합니다. 항구에서만 보관함(오른쪽 하단 인벤토리)를 비워내며

판매할 수 있고 구매용으로 사용되는 구슬은 각각의 퀘스트 완료 보상으로 입수가 가능합니다.

 

  • 표류소녀 버프에 대해서

 

(개인적으로는 세계 가속을 가장 좋아합니다)

 

표류소녀에서도 버프가 있는데, 하단 왼쪽의 등불의 갯수로 낚시 속도를 증가시키거나, 

이동속도등의 버프를 발동시킬 수 있으며

구호물품이라는 명칭으로 종종 화면에 등불이나, 어묵등이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므로 

클릭하여 얻을 수 있게 됩니다.

계속해서 모여 쌓이며 100이상 모을 수 없기 때문에 아까워 하지 말고

계속해서 사용하는 것이 이득.

 

  • 표류소녀 연금술에 대해서

 

연금술이 존재함
재화 교환 시스템

 

(포션을 가지고 있다면 연금술을 사용하여 다른 재화로 교환이 가능한 시스템)

연금술 역시 바다를 이동하다보면 퀘스트를 통해 알게 되는데,

게임 진행중 얻게되는 재화로 

구슬 혹은 오징어그림이 있는 무언가(...)로 바꿔주기도 합니다. 

필요한 재화로 변환시켜 상당히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으며 구슬이 아닌

다른 재화 오징어그림(...)으로는 

자동낚시나 보관함 증가 자동항해등 편리한 기능들을 언락시켜주기 때문에

한쪽으로만 치우쳐서 재화를 바꾸는 것 보다는 현재 필요한 재화로

적절히 교환하여 사용하도록 만들어 놓은 

연금술도 빼놓을 수 없는 시스템입니다.

 

  • 표류소녀 업그레이드

 

버프
장비 업그레이드

 

업그레이드 역시 가능 하며 지금까지 구입한 코스튬 목록을 해당 구슬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자신이 원하는 룩으로 바꿀때마다 업그레이드를 해야하기에

상당히 많은 구슬이 소모되기도 합니다. 

(어떤걸로 할지 정하지 못해서 손해를 많이 봄)

 

개인적으로는 이동속도, 어묵획득량, 경험치 획득량이 초반 필수 성장시켜야 할

포인트라 생각되며 고레벨 물고기는 자신이 고레벨이 아니라면 결국 등장해도

잡지 못하기 때문에 무의미했습니다.

어묵을 클릭하면 언제든지 낚싯대와 작살포탑, 대포(레벨이 오르면 등장)를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으며 

점점 들어가는 어묵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벌어들여야 낚시를 하는

속도 역시 중요하게 됩니다.

 

  • 표류소녀 의외의 수집하는 재미

 

수집요소

 

표류소녀에는 다양한 어종(?)들을 보는 재미와 보스들 그리고 클리어 후

수집이 되기 때문에 지금까지 어떤 물고기나 보스들을 쓰러뜨렸는지

볼 수 있는 도감이 존재합니다. 꽤나 다양하고 종류가 많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다 모으진 못했지만 디자인들이 특이하기도 하기 때문에 모으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표류소녀 개인적인 생각과 견해

 

초반에 표류소녀가 등장했을 당시에는 꽤나 괜찮은 정도의 인디게임이라 생각했지만, 

서비스를 오래동안 유지하고 지금까지 플레이를 하게 만든것을 보면 

상당히 노력과 공을 들여 이 게임을 제대로 완성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업데이트를 통해서 상당히 규모가 커져있었고

어종도 워낙 많아져 상당히 수집하는데 시간이 걸릴것 같다는 생각과 함께 다시 플레이를 해봐도 

역시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아 방치시켜두어도, 직접 플레이를 해도 

괜찮은 요즘 트랜드에 맞는 모바일 게임이 아닌가 사료됩니다.

 

좀 더 심도있게 리뷰를 쓰고 싶었지만 시간의 제약과 자세하게 쓰고 싶은 내용들이

빠지기도 한 만큼 이 게임은 깊이가 있고 팬들과 랭커들이 계속해서 플레이를 하는 것들이

표류소녀의 인기의 반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며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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